월경의 정치학 - 아주 평범한 몸의 일을 금기로 만든 인류의 역사
박이은실 지음 / 동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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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시선과 문화인류학이 만나면 이토록 흥미롭고 예리하며 풍성한 이야기가 나온다. 인류학은 빠르게 ‘핫한‘ 학문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관점을 균형 있게 갖추고 인간과 사회를 들여다보는 도구이기에 독자 역시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게 하는 요긴한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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