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과 뱀파이어 1
아카츠키 지음, 서수진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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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에게 '기다려!'를 명령했으니,
이젠 상을 줘야 할 시간 아닌가?"

 

순진한 수녀 에르나는 어느 날,
교회에서 흡혈귀 리히터의 공격을 받는다.
아파야 하는 것이 당연하건만,
송곳니에서 흘러나오는 최음독의 달콤한 자극에
저항하려 애쓰는 에르나
리히터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즐기며 흡족해하는데?!
성녀와 밤의 짐승, 먼저 함락되는 것은 어느 쪽-?!
요염한 뱀파이어 로맨스!


 

순진하고 순수한 수녀 에르나는 한 날 교회에서 뱀파이어인 리히터의 공격을 받지만
에르나는 저항을 해가며 살아남기 위해 애를 쓰고 그 모습이 마음에 든 리히터는
밤마다 에르나에게 찾아와 흡혈을 하지만 차갑고 따뜻한 마음이라고는 볼 수 없는 리히터에게
마음을 가르쳐 주겠다며 성경책(성전)을 건냅니다

 

 

하지만 신부님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마는데요 그 신부의 총에 맞은
리히터 그리고 에르나를 남겨두고 총상을 입은 리히터는 나가게 되고
신부는 짐승에게 더렵혀 졌다는 에르나를 정화시킨다는 이유로
어떻게 보면 신부로선 하지 말아야 할짓;;;을 하지만
리히터가 그런 에르나를 데리고 함께 어디론가 갑니다

 

 

총상이 아물지도 않았을 텐데 힘들어하는 에르나를 감싸고 피한모금 안마시고
품에서 지켜 주었던 것!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던 곳으로 에르나를 데리고
오게 되는데요. 리히터는 자신의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요

 

 

한 날 밖으로 나가게 된 둘은 갑자기 뒤에 있던 리히터에게 총구를 날리는
신부님을 만나게 되는데요. 순순히 따라오면 리히터를 살려주겠다는 신부의 말에
리히터가 더 다칠까봐 에르나 수녀는 순순히 신부를 따라가지만

 

 

 

약속은 달랐죠. 리히터는 팔다리가 묶힌 채 불에 타오를 순간 잡혀있던
에르나가 리히터에게로 뛰어들게 되고
리히터는 그제서야 자신의 마음을 알게됩니다
마음도 전부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요~

뱀파이어라는 소재는 만히 읽어 봤지만 수녀님과 뱀파이어라는 관계는 신선하네요
소재며 스토리며 저에게는 다 좋았습니다~ 19세인 것 포함해서요..<<세상에
일본에서도 연재 중이며 빨리빨리 3권 4권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2권이 이번 3월달에 정발 예정입니다!
2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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