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닐라 2
아케가미 타카라 지음, 이정화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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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건 기적이야... -리사

내가 얼마나 리사를 좋아하는지 더 가르쳐 줘야겠어. - 후카미"



연애초보 여대생 리사에게 처음 다가온 사랑은

FUKAMI 홀딩스의 사장 후카미.

어른스럽고 똑똑하고 멋있고...

마치 왕자님 같은 후카미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모든 게 첫 경험인 리사의 매일은 두근거린다!

그런 리사에게 동급생 요시키가 맹렬히 대시!

항상 여유만만하고 어른스럽던 후카미에게 질투의 불을 지피는데?!


리사와 후카미의 의외의 과거도 드러나는 등 달콤한 사랑은...쾌속 진행 중♥



일단 표지부터 확 끌어당겨주시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




1권 끝에서 리사의 학교로 강연을 온 후카미 그 놀라우면서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한 리사는 요시키에게 결국 들기고 말죠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는 

요시키에게 오히려 질투따위는 보이지 않는 어른으로서의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후카미이지만 역시나 질투를 안할 성격은 아니죠 보기 좋게 보이는 곳에 키스마크를!

결국 요시키도 어른의 여유에 당하지 못한 걸까요 굉장히 착한 서브남을 본 듯한 느낌입니다




요시키를 단호히 거절한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걱정을 하고 있는 리사에게

괜찮다며 위로와 사랑을 듬뿍 주는 후카미. 그리고 리사에게 만나기 전부터

리사를 알고 있었다는 고백을 합니다. 이둘의 이야기는 2권마지막 번외편에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후카미와 리사의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남자, 후카미의 대학동기이자

이쿠츠 쿠퍼레이션의 사장인 이쿠츠.

어째서인지 후카미에게 그다지 좋은 마음을 가진 것 같지는 않네요

앞으로 이쿠츠와 후카미, 리사 세사람에게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리사를 당당히 자신의 인생 마지막 사랑이라고 소개를 하는

후카미~ 남자네요! 남자! 이렇게 후카미의 표정에 한번더 반하게 됩니다.

독자도 리사두요..

그리고 파티장에서 다시만난 이쿠츠! 리사에게 접근을 하며 과거의 후카미에 대해

알고싶지 않냐고 물으며 리사를 놔주지 않는데요?!




번외편으로 후카미와 리사가 처음 만났던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후카미는 처음부터 알고있었던 사실이지만 리사는 몰랐던 두사람의 첫 만남!

진짜 설레고 두근두근 했답니다~


쾌속으로 잘 나오고 있는 커피&바닐라 3권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3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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