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아직 사랑을 모른다 1
후지사와 시즈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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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소개 한 「하츠*하루」 의 후지사와 시즈키 작가님의 작품
 「그녀는 아직 사랑을 모른다」 1권
하츠하루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작품이에요.
지금 베츠코미 디럭스에서 연재 중이시구요 한번에 두작품을 연재하시다니
대단하신것 같아요..

 

 

 

 

여기는 - 감옥이다! "

 

 

 

 

 6살 때 부모님을 잃고 커다란 저택에서 일하고 계시는 조부모님과 함께 얹혀 

살고있는 소라타(17)
그리고 소라타를 매일 괴롭게 만드는 사람은 저택의 외동딸 안나(15)

 

 

 

그리고 토조지 가의 셋째 아들이자 안나의 약혼자인 타츠야(23)가 등장!
소라타는 괴로워 하지만 타츠야가 안나에게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타츠야에게 따지지만 알고 봤더니 토조지가와 세이와 가(안나의 집안)는 숙원
이었던 것! 그 이유는 자신의 삼촌이 원래는 안나 엄마의 약혼 자 였던 것
하지만 안나의 엄마는 평범한 남자와 도주를 하게되고 결국 자신이 안나의 약혼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실.

그리고 소라타의 마음을 안 타츠야는 소라타에게

"너도 그 애가 좋으면 거리낄 것 없이 행동해. 결혼은 못해도 애인으로 곁에 있는 건 가능하니까"

라고 이야기하고 가버립니다.

 

 

 

 

그리고 셋이서 낚시를 하러 가기로 했던 날 물에 빠진 안나를 필사적으로 구하러
가는 모습을 본 타츠야는 뭔가를 느낀 것 같은데..아무래도 타츠야도
뭔가 숨겨진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나쁜 서브남주로는 보이질 않네요

소라타도 안나라는 감옥에, 안나역시 집안이라는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
안타까움이 벌써부터 느껴지네요

 

 

 

 

그리고 소라타의 학교 축제날 안나가 집사와 고용인 한명과 함께 놀러를 오게 되는데
왕자카페를 하는 소라타의 반에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안나는 소라타와 동급생인
여고생들이 소라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건지 아니면 자신이 너무 애같아 보였
는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안나 집안의 집사겸 비서인 세노 아저씨는 일찌감치
소라타에게 안나와는 될 수 없으니 단념 하라는 듯
계속해서 눈치를 주네요...분명 이아저씨도 사연 많아 보이네요
더더더 깊어져 가는 소라타와 안나를 떼어 놓기 위해 소라타에게 유학을 가라고 하는데요!
둘은 어떻게 될까요? 2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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