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오리지널 2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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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주인공 히로를 중심으로 야구부를 만들어 내게 되는 시작을
보여줬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학교에 야구부를 정식으로 만들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짧게 소개를 하자면
H2라는 제목의 의미는 히로와 히데오 이 두 남학생의 이름과 히카리와 하루카 두 여학생의 등장인물의
이니셜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앞서, 히로와 주변 친구들의 관계를 정리해 보면

히로와 히카리는 어린시절부터 동네 친구이며,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함께 야구를

한 히데, 노다
야구부의 매니저가 되며 히로를 좋아하게 되는 하루카

 

 야구부를 만들기로 한 히로의 결심을 알게된 히카리는 중학교 때 당시
부상을 당했던 히로에게 아쉬웠다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크~ 멋있네요

 

 

 

"하느님이 보고 싶으셨던 거겠지. 나와 히데오의 대결을..."

 

 우연히 히데오와 히카리가 산책을 하다가 야구시합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기팀에 히로가 있는 것을 보고는 중학교 시절 자신보다 작았던 히로가 야구를 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이에요
히로 너무 귀엽네요 그래도 야구 만큼은 정말 좋아하고 열심히 했던 히로에게 부상이란건
너무나도 가혹했네요

 

 

 

 히로에게 하루카이야기를 꺼내는 히카리 왠지 말이죠 지금까지로 보면 히카리는
히로에게 친구 이상의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 히카리만 아는 자신의 마음이겠지만요

 

 

히카리가 우연히 히로를 치료해줬던 의사가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고 히로에게 전화를 해서
속된말로 돌팔이의사였다는 사실이 신문에 나면서 다시한번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는 야구부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더 강해졌어요

 

그리고 히로의 앞에 나타난 야나기라는 남자아이 야나기도 중학교 때 야구부의
뛰어난 수비수 였지만 지금은 아버지의 반대로 그만두게 되었다고 해요
그 다음 3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야구부 만들기가 시작되고 그리고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히데오와 다음권에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다음권 리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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