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상의 디지털화, 사물인터넷 등으로 불리는 정보자본주의의 다음 단계는 더 많은 센서와 인터넷 연결을 통해 더욱더 철저히 시공간을 자본화할 것이다. 인간의 몸도 예외가 아니다. 디엔에이 시퀀싱, 스마트폰과 모바일 디지털 기기들, 내장형 무선 나노 센서,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네트워크 등이 융합되는 인간의 몸은, 전자화된 화폐의 그물망을 묶는 가장 유능한 매개자이자 새로운 미디어들을 엮는 허브 역할을 계속 담당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