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종이 울리면 - 제3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352
이하람 지음, 양양 그림 / 창비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입덕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합니다.
​스릴러 뺨치는 몰입감!
아름답고 고즈넉한 배경 뒤에 숨겨진 잔혹한 비밀을 파헤치는데, 진짜 퍼즐 맞추듯 스토리가 챡챡 진행돼서 앉은자리에서 다 읽게 됩니다. 가독성이 정말 좋아요.
​소름 돋는 '종소리'의 의미!
제목에 나오는 '종'이 단순한 소품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는 진실을 덮으려는 침묵의 압박이지만, 주인공들에게는 "더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각성의 신호라 읽는 내내 긴장감이 넘칩니다.
​흑백논리가 없는 입체적 캐릭터들!
착한 놈, 나쁜 놈 딱 나뉘는 뻔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인물들이라 몰입이 더 잘 됩니다.

​묵직한 역사적 메시지를 품고 있지만, 이야기 자체를 워낙 재밌고 쫄깃하게 풀어내서 주말에 웹툰 보듯 훌쩍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무거운 책일까 봐 걱정하셨다면 부담 없이 시작해 보셔도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