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박경화 지음 / 명진출판사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으로 바다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고 있다.

나무 숲 속에서 산림욕을 하고, 바다 바람을 맞으며 온몸을 바다 속에 담그고 있으면 그동안 도시 삶속에서 쌓여온 피로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다.

역시 콘크리트로 네모 반듯하게 각 잡혀 있는 도시보다는 흙과 바람, 물과 어우러져 있는 것이 사람에게도 좋은 것이리라.

그러나 언제까지 우리는 삶의 터전인 도시를 떠나서만은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렇다면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론보다 실천이다.
'백문이 불여 인견'이라고 아무리 많이 듣고 많이 알고 있어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알고 있음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에도 어떻게 사는 것이 삭막하다고 생각되는 도시속에서도 좀 더 자연과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지 많은 내용을 담아 내고 있다. 아니 이 책을 접하기 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일 수 있고, 모르고 있더라도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 들 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위에서도 말 했듯이 앎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실천이 더 중요하리다. 하나를 실천하면 생태 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고, 백개를 실천하면 생태도시에 백걸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고 나를 생각하고 앞으로 이 땅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단 하나라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