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에게 고르고 골라서 읽어준 책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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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어쩐지 색깔을 가르치려는 의도가 너무 분명히 드러나고, 계속 반복되는 구조도 단조로워요. 하지만, 방마다 벌어진 상황들은 재미있고, 볼거리도 많아요. |
 | 사과가 쿵!- 0~3세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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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둘째(11개월)에게 맞더군요. 형아가 스티커 붙이는 거 보고는 자기도 따라서 붙혀보기도 하고, 빨아보기도 하고, 뜯어내기도 하면서 한참을 놀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