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박물관 I LOVE 그림책
린 레이 퍼킨스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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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모든것의박물관




모든 것의 박물관

린 레이 퍼킨스 지음/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모든 것의 박물관.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책이었어요.

책을 펼치면 실제 박물관에 들어가는 듯한 연출이 흥미롭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궁금증을 일으키는 사진.

낙엽과 꽃은 구름과 그리고 풀인지 이끼인지 모를 무언가가 전시되어 있네요.




내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모아놓은 박물관.

웅덩이에 있는 돌멩이가 섬이 될 수 있을까?

이 궁금증을 따라가 만들어 볼 수도 있고요.




다양한 종류의 덤불들!

그리고 그 덤불로 치마를 만들어 볼 수도 있을까요?




그림자 박물관이라면...

가로등과 가로등 사이, 뒤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앞의 그림자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곳.

그럼 그림자가 있는 곳일까요? 가득 찬 곳일까요?




궁금한 것이 많은 4~7세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가 이 책을 한 번 보여줬더니 정말 좋아해서 보고 또 보고 ^^

이 책 읽으면서 나만의 박물관을 한 번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도 나눴답니다. ^^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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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꼭두 우리아이들 우리 얼 그림책 3
김하루 지음, 김동성 그림 / 우리아이들(북뱅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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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길동무꼭두



길동무 꼭두

김하루 글/ 김동성 그림

우리 아이들


김동성 작가님이 작업하신 그림책이라고 해서 정말 궁금했습니다.

꼭두는 상여를 장식하던 인형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노래 부르고 춤추는 꼭두, 길을 안내하는 곡두 등등.

먼 길을 떠나는 망자를 위로하고 보살피는 일을 맡는 인형입니다.



꼭두를 조각하는 모습,

꽃상여와 함께 꼭두들이 나가는 모습.

이제는 쉽게 보기 힘든 모습들이 그려져 있어요.



이 그림책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하는 인형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꼭두는 말이다, 삶이 끝난 사람에게는 저승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이고,

숨이 같은 어린아이에게는 어께 동무해서 이 세상 길 함께 가는 좋은 길동무란다.'




꽃상여와 함께 춤을 추며 가는 꼭두들.

생애 마지막, 누구나 갈 길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그 길을

위로하며 함께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이 존재를 만들어 준 조상들의 마음 씀씀이가 참 고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그림책을 마무리하면서 비보를 들으셨다는 글 작가님.

저도, 다시 한번 그분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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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보내 준 북극곰
사무엘 랭글리스웨인 지음, 미르나 이마모비치 그림, 오수진 옮김 / 키즈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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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크리스마스가보내준북극곰


크리스마스가 보내 준 북극곰

사무엘 랭글리스웨인 글/ 미르나 이마모비치 그림/ 오수진 옮김

키즈엠


크리스마스에 아이랑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그림이 정말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들기도 했지만,

이 그림책은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여러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좋았어요.


아끼던 북극곰 인형 비니를 잃어버린 아서가 

크리스마스에 북r극곰을 선물로 달라고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날! 정원에서 뛰노는 북극곰을 발견합니다.


겨우내 북극곰 비에른과 즐겁게 보냈지만, 봄이 오자 문제가 생깁니다.

'얼음이 녹으면 북극곰이 위험해질 수도 있거든요.'


엄마는 동물원에 보내자고 하지만, 아서는 산타 할아버지와 약속을 지키겠다고 해요.

하지만 비에른이 점점 크자 여덟 살의 아서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북극곰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달라고 편지를 쓰지요.


왜 얼음이 녹으면 북극곰이 위험할까~!

이 질문을 아이가 해서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눴어요.

동물원으로 보내는 게 좋았을까 아니면 아서가 돌보는 게 좋았을까?

이 이야기도 나눴고요.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로 덕분에

북극곰 비에른과 친구가 된 아서 이야기.

환경 이야기도 나누고,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아이랑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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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슈퍼 카를로
다니엘레 모바렐리 지음, 리우나 비라르디 그림, 유효숙 옮김 / 사파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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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내친구슈퍼카를로


시각 장애를 가진 특별한 짝꿍 내 친구 슈퍼 카를로

다니엘레 모바렐리글 / 리우나 비라르디 그림 / 유효숙 옮김

사파리


'시각 장애를 가진 특별한 짝꿍 내 친구 카를로'는

시각 장애인의 삶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시각 장애인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앞을 볼 수 없는 사람, 하얀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 이 정도만 떠오릅니다.

시각 장애인에 대해서는 저도 알려줄 만한 내용이 많이 없더라고요.


이 그림책은 시각장애를 가진 카를로를 '슈퍼 영웅'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냥 조금 특별한 선글라스를 낀 슈퍼영웅.


이 슈퍼영웅의 능력은 '작은 소리'를 잘 듣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누구인지 알아맞힙니다.

실제 아이랑 이 부분을 읽으면서 눈을 감고 각자 얼굴을 손으로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어떻게 알아채지? 싶었던...^^;


슈퍼 영웅 카를로는 소리도 잘 듣고, 냄새도 잘 맡고... 여러 능력이 많지만,

'하지만 가끔은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싶을 때는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 하지요.

이럴 때는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시각 장애인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랑 이 책을 보면서 유치원에서 배웠던 점자 보도블록이나

점자책에 대한 내용을 다시 나눠볼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는 그림책은 늘 반갑습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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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꿀벌 한 마리가 그린이네 그림책장
토니 디알리아 지음, 앨리스 린드스트럼 그림, 김여진 옮김 / 그린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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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작은꿀벌한마리가




작은 꿀벌 한 마리가

토니 디알리아 글/ 앨리스 린드스트럼 그림/ 김여진 옮김

그린북


아이가 최근 꿀벌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 그림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자연관찰책보다 그림책으로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림책 보며 꿀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원 한가운데 나무 위 대롱대롱

붕붕대는 벌집과 작은 꿀벌 한 마리.


자연 속의 벌집을 제대로 본 적이 없고,

시멘트에 매달린 벌집이나 양봉용 벌집만 봤던 터라..

진짜 나무에 집을 지어? 이러면서 봤어요. ㅎ


붕붕 날아가서 꽃 속의 꽃꿀도 먹고,

꽃가루를 온몸에 묻혀서 수정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요즘 벌들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그럼 꽃가루 수정은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부분 인공수정을 하거나

양봉을 같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딸기는 벌이 있어야

맛있는 딸기가 나온다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아이가 우리가 사는 곳에는 왜 벌이 안 보여?라고 물어보길래

환경오염 때문에 벌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이야기해 줬어요.

특히 기후변화 및 살충제 때문에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해요.


작은 벌들이 하는 중요한 일을

예쁜 그림과 함께 잘 전달해 주는 그림책이라 좋았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더니 꿀벌에 대해 더 궁금한 게 많아졌는지

질문이 많아져서 다른 책들도 함께 찾아보려고 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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