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지 마, 벤노! - 분리불안 아름드리 그림책 2
타르실라 크루스 그림, 마레 제프 글, 유수현 옮김 / 소원나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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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에 계신 분이, 허허벌판 인덕원 서울 구치소로 가시기 전까지.

마음이 깔깔했던 나날.

상큼함을 선물해 준 인물.

"Bayley"!

미국 WWE 여성 Wrestler.

힘의 정통성이, 암묵적으로 지배했던 Sports.

심장의 Equalizer가 불뚝불뚝 뛰는, 음악과 함께.

그녀가 등장한다.

다른 선수보다 작고 마른 체형.

사과머리.

양팔과 손을 펼쳐, 관중들에게 던지고!

양팔을 좌우로 접었다 피다가, 상하체와 함께 흔든다.

번쩍 일어나서, 양팔을 다시 펼치면.

길쭉한 밝은 원색의 풍선들도, 함께 춤추기 시작!

그녀의 밝은 태도, 그녀를 감싸는 밝은 원색.

(Hairband와 의상 포함)

남녀노소를 모두를 흥분시키는, Energy와 Message를 담은 그녀.

앞으로 미국 문화의, 새로운 Icon이 될 가능성이 높은 Star.

"유치원 가지 마, 벤노!"는 Bayley처럼.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삼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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