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자꾸만 보고 싶네~~
두툼하다. 낯설다.
Trauma를 세세히 파헤친 책은, 이 책이 유일하니까.
(쉽게 설명한 책은 있다.)
쉽진 않다.
자주 봐야 한다.
특히 요즘 시국에.
뭘 할지 몰라야 하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야 한다.
신중현의 "미인"처럼.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