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선 2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윤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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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의 차이가, 큰 차이라는 것을."

몇년 전, SM5 CF의 Model 봉준호 감독의 대사.
인간의 흥망성쇠는, "조금 더"에 달려있다.
욕망이 대뇌를 현혹하더라, 갈대처럼 쓰러지지 않는 것.
조금 더, 자신을 돌아보고. 넓은 시각으로 운명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면.
운명은 우리의 심장에, 자유를 선물하지 않을까?
"설국열차"를 연상케 하는, 우샤인 볼트보다 빠른 전개.
조금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대로우의 희망차고 씩씩한 움직임.
"Golden Sun"은, '조금 더의 차이가, 큰 차이라는 것을.'
뒤통수에 강하게 못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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