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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출판사 분투기 - 작지만 강한 출판사 미시마샤의 5년간의 성장기
미시마 쿠니히로 지음, 윤희연 옮김 / 갈라파고스 / 2016년 8월
평점 : 
출판업이 고되다는 말은, 길 건너 국숫집이 맛없다는 소문처럼~피부에 와 닿지 않은 말이었다.
출판업에 관심을 끌게 해준 계기는, 영화 "행복한 사전"을 관람한 후이다.
책은 지식뿐만이 아니라, 고통, 눈물 담고 있었다.
그리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씁쓸함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났다.
바로 "좌충우돌 출판사 분투기"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좋은 책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출판 관계자들을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