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주식 - 최고의 주식을 고르는 단 하나의 길
크리스토퍼 마이어 지음, 송선재 옮김 / 워터베어프레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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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주식

제목부터가 아주 강렬하다. 여러 투자서적들을 봤지만 사실 제목이 자극적인 책들은 좋은 내용을 본적이 없다. 그래서 피하게 된다. 하지만 이 100배 주식 책은 정말 내용이 좋아서 하루만에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을 알게 된 것도 파워블로그(?) 와이민이 번역하셨다고 너무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그럼 어떻게 하면 100배 주식에 투자 할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이 책의 이야기는 2011년에 투자자 척 아크리가 컨퍼런스에서 했던 발표문에서 토머스 펠프스의 저서 주식시장의 1001를 언급하면서 저자가 알게 되었고 펠프스의 연구를 갱신하기로 마음 먹었으면서 나오게 되었다.

100배주식의 핵심적인 특징은 강력한 성장이고 다른 하나는 낮은 주가배수이다

저자는 이를 주가 상승의 쌍둥이 엔진이라고 부른다.100배 주식들은 적당히 소형주이면서 경제적 해자를 갖추고 있으며 회사의 경영자는 손다이크의 아웃사이더들처럼 뛰어난 자본배분가나 대단한 투자자인 경우이거나 아니면 소유자-경영자가 직접 운영하는 회사를 찾으라고 한다.사실 경영자는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좋은 회사를 찾고 투자하면 100배만큼 성장하기 까지 엄청난 인내심으로 기다려야 한다.10년에서 20년동안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그래서 펠프스 책에서는 조지 베이커의 격언을 인용한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좋은 주식을 꿰둟어 보는 통창력, 그것을 살 수 있는 용기, 그것을 쥐고 있을 수 있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펠프스에 따르면 이 셋 중 인내심이 가장 귀하다.

장기투자하는 방법으로 커피 캔 포트폴리오도 인상에 남는다.

 

5장에서는 지난 50년간의 100배주식의 사례들을 볼 수 있다. 헤지펀드 매니져 출신인 제프 베조스가 운영하는 아마존, 작은 케이블회사에서 시작해서 인수합병으로 성장한 컴캐스트,질레트 등

펠프스는 새로운 방법, 새로운 소재, 새로운 제품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삶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무엇인가를 빠르고 저렴하며 더 잘 수 있게 해 주는 것들을 찾으라는 뜻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1965년에 투자했다면 18,000배 이상 지금 상승했다고 한다.

 

워렌버핏이 가치투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100배 주식을 찾게 될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하나이 원칙을 가슴에 새겨라. 어떤 규칙이나 공식이 생각하는 것을 돕기보다 그것을 대체하면 매우 위험하다. 그럴 경우, 그 규칙이나 공식을 버려라 (펠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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