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 독살사건 - 조선 왕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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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 중 몇몇은 독살당했을 거라는 것을 소설과 그 밖의 글들을 통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본 바에 의하면 조선 왕 중 대부부의 사람이 그의 친인척에 의해 독살되었다는 것이 나로하여금 너무나 충격에 빠지게 했다.

소현세자의 경우 다른 사람도 아닌 아버지인 인조가 왕위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를 제거했다는 점, 그리고 장희빈의 아들인 경종이 영조에 의해 독살되었다는 점은 깊이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그전에 내가 알고 있었던 역사지식을 뒤집는 충격이었다....!

이 모든 것이 권력의 욕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참으로 무섭다... 권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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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여주는 손가락
김치샐러드 지음 / 학고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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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보여주는 손가락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그림에 대한 설명에 대한 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속을 살펴본 순간 그림과 함께 있던 말주머니들.... 그림에 대한 평이나 에세이를 읽고 싶었다면, 많이 주관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단편적이기도 하여 좀 실망이 되기도 하리라....

이 책은 그림과 만화의 공존이라고나 할까....? 가볍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지만.... 그 안의 저자 자신의 고민과 한때의 절망들이 녹아 있어서 편안하게 만을 읽을 수 없었다.... 

한가지 희망은 지금은 이 책의 저자인 김치샐러드 님의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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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평전
정규웅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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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써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막막함과 함께 가슴이 답답해 왔다...

그렇게 미루기를 몇번... 나혜석님의 인생을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꽃과 같았다.... 아름답고 화려했지만.... 지고 나서의 초라함이란....!

빛이 강할 수록 그림자는 더 어두운 거처럼 님의 삶이 강하였기에 말년이 더 어둡지 않았나 싶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생이란 무엇일까...? 누군가가 책읽기는 죽음읽기라고 했듯이, 책을 읽어 나가다보면 인생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항상 겸손하고 돌아보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 이것이 또한 책 읽기의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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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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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는 이 책이 궁금하여 읽어 보았다.... (원래 베스트셀러에는 그 명성에 합당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니까....)  하지만.... 결과는 실망...이었다.....

왜 이 책이 유명한가...?  물론 읽기에 쉽고 편하며, 나름대로 교훈도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토록 유명해 지기 위한 다른 좋은 성공서적과 차별화된 그 뭔가가 좀 부족한 듯 싶다....

내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건지....?  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 책을 읽고자 하는 독자는 너무 기대를 하고 읽지 마시기를 .... 그렇다면 뭔가 얻는 점이 있을 것이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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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예의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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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었던 때가 지금부터 10년도 더 전의 일이다.... 혼자만의 공간인 도서관안에서 영어책, 전공책과 씨름하다가 이 책을 집어 들어 읽기 시작했던 거 같다.... 단편 한 두 편만 읽다가 놓으려고 했는 데, 한 번 읽기 시작한 이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왜 눈물은 그리도 많이 흘렸는 지....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다....  내 주변의 친구도 생각나고, 선배도 생각나고, 내 시대의 젊음들이 너무도 나를 아프게 했다....   어떤 선배 하나가 자기 때에는 연애감정을 갖는 것 자체에서도 죄의식을 느꼈다는 말이 생각나며 눈물이 났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나는 지금의 자리에 있다.... 그 시절에 불렀던 '젊은 날의 높은 꿈들이 부끄럽진 않을까"라는 노래가사처럼 나는 지금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서 있는지 다시금 나를 되돌아본다....

젊음으로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을 지낸 사람들, 또는 그 시대의 모습을 알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인간에 대한 사랑과 예의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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