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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입문
최병권 지음 / 박영률출판사 / 1994년 10월
평점 :
절판
1995년도 즈음에는 세계화의 열풍으로 이런 저런 세계화에 대한 책들이 흘러 나왔다. 이러한 여러 책 중에서 내 눈에는 단연 돋보이는 책이 바로 '세계시민입문'이었다.
내게 있어서 책은 무엇보다도 독자에게 있어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 재미는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 충족 시키는 것도 포함된다. 작가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여러나라와 세계시민으로써의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서양식 정찬 코스에 맞춰 순서를 배열한 것도 특이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뭔가 잘 차려진 정찬을 즐긴 것 같이 기분좋은 포만감을 느낀다... 나는 이책이 좋아서 그 당시 외국으로 나가는 친구에게 주었다. 거의 8년의 세월이 지나 여러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이 책은 나로 하여금 반가운 감정을 떨칠 수 없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