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 조지 모리슨의 주옥 같은 저녁 설교
조지 모리슨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새로운 무언가를 찾던 나에게, 
새로이 나를 변화시켜줄 하나님의 은혜를 갈급해 하던 나에게,
나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줄 무언가를 기다린 나에게,
때마침 이책이 나에게 다가와 주었다.

나는 새로운 책을 만났을때에 그 새로운것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이랄까? 
이책을 통해서 내가 이번엔 무엇을 깨닫게 될까?
이번엔 어떤 지적인 유익을 얻게 될까?
이책을 통해서 나의 삶이 얼마나 변화가 될까?
이책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말하시는걸까? 라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큰편이다.
기대감과 설레임이 큰만큼 실망도 많이 하지만.....
하지만 이책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대하며, 사모하며, 이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내안에 있던 기대 이상으로,
설레임 이상으로 하나님의 만져주심과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깨달을수 있었다.
책을 읽고 있는 시간시간들이 나에게 얼마나 행복한지...

하나님과 연애하는 기분이랄까? 
하나님이 나에게 보낸 연애편지를 읽는 기분이었다.

이책은 짧은 2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짧은 본문말씀을 가지고 풍성한 은혜를 나누며, 그 본문을 가지고
하나님을 잔잔히 묵상할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과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 느낌이었다.

요즘에 나온 책들은 상업성을 띤 책들이 너무나 많다.
그안에는 은혜도 없고,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에만 집중하고,
또한 그안에서 복음을 왜곡하고, 보기 좋게 포장하여 십자가의 복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책들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투명하고 깨끗하다라는 느낌이다.
조용하고 잔잔하고 차분하게 있는 그대로의 군더더기 없는
하나님을 전하고, 우리가 말씀을 읽으면서도 무심히 지나갈수 있는 부분까지도 깊은 통찰력으로 이해와 감동을 준 이 책이 너무나 고맙기까지 한다.

 
이책을 통해서 나에게 다가와 사랑의 언어로 속삭이시는 하나님.....

여러분도 만나지 않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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