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나는 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말을 잘하는 법에 대한 욕심이 있다. 유려하고 논리적으로 말을 전달하는 것은 타고난 것 일수도 있지만 나의 노력으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은 말하는 방법보다 말의 본질을 얘기하는 책이다. 인간은 말로서 자신을 나타내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살아간다. 자신을 자신으로 존재하게 하는 것과 타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말이다.

말을 결국 삶이다. 나와 타인이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말, 더 나아가 삶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도 말과 삶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을 통해 어떻게 삶을 가꾸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을 말한다.

말이 삶에게 주는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나를 둘러싼 세계뿐만 아니라 타인과 나누는 세계 또한 말이다.

말이 주는 선물을 소중히 여기자. 간결하게, 진심으로. 나도 그렇게 나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간결하게, 진심으로. 나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이 그녀에게 - 서른, 일하는 여자의 그림공감
곽아람 지음 / 아트북스 / 200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좋았다. 공.감 할 수 있는것

조곤조곤 그녀의 이야기를 읽으면 나도 내 속의 야이기를 꺼내놓고 그림을 보며 위로 받는다

섬세한감성

예리한감각도

예쁜표지와 어우려져

마음에 남는다.

The Painting.to he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라! 투명한 평화의 땅, 스페인 EBS 세계테마기행 1
이상은 지음 / 지식채널 / 200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유와 열정의 나라 ~스페인!이 잘녹아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순간
가와하라 렌 지음, 양윤옥 옮김 / 지식여행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무척 예쁜소설이다 .마음에 담아두고픈 이야기.

가네트란 꽃의 여운.. 아름답고 강렬한.그리고 슬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엔나 칸타빌레 - 베토벤.브람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TERRA 기획, 유강호.곽정란 글, 곽정란 사진 / 삼성출판사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비엔나 칸타빌레.

베토벤과 브람스의 삶과 그 속의 음악.

매력적인 여행이였다.  책을 처음 폈을때와 마찬가지로. 책을 덮었을때 베토벤과 브람스의 음악의 향기에 매료되어 헤어나오지 못했다.

 

"위인이 아닌 친구로 베토벤과 브람스를 만나는 동안 그들에게서 배운 것은

요행이나 기막힌 기회가 아닌 삶에 대한 열정이였다. 물론 누구나 흉내 낼 수 없는

재능을 가진 그들이기에 위인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지만 그 재능의 다른

얼굴은 열정이자 노력이었다. 그럼 그렇겠지,대단한 인물이 어련하시겠는가 하

며 반쯤 비꼬는 시선을 갖게 마련인 위인의 삶도 조각조각 나눠 보니 평범한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p27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