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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칸타빌레 - 베토벤.브람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TERRA 기획, 유강호.곽정란 글, 곽정란 사진 / 삼성출판사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비엔나 칸타빌레.
베토벤과 브람스의 삶과 그 속의 음악.
매력적인 여행이였다. 책을 처음 폈을때와 마찬가지로. 책을 덮었을때 베토벤과 브람스의 음악의 향기에 매료되어 헤어나오지 못했다.
"위인이 아닌 친구로 베토벤과 브람스를 만나는 동안 그들에게서 배운 것은
요행이나 기막힌 기회가 아닌 삶에 대한 열정이였다. 물론 누구나 흉내 낼 수 없는
재능을 가진 그들이기에 위인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지만 그 재능의 다른
얼굴은 열정이자 노력이었다. 그럼 그렇겠지,대단한 인물이 어련하시겠는가 하
며 반쯤 비꼬는 시선을 갖게 마련인 위인의 삶도 조각조각 나눠 보니 평범한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p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