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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힘 - 돈보다 운, 상위 1% 운의 비밀 ㅣ 운 시리즈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나는 내가 운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늘 생각했다
로또 낙선은 물론 정말 당첨 확률이 높다는 이벤트에서도
참가상밖에 타지 못하는 모습에,
운을 타고난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단순히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운의 힘>이라는 이 책이
나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쓴 박성준 저자는
풍수건축가와 역술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운에 대하여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운을 증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초점하기도 했다
총 9일의 과정을 거쳐서 읽을 수 있도록
날짜별로 1일차, 2일차.. 이렇게 나누어져 있었다
하루하루씩 읽어 가면서 운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운을 단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프롤로그를 읽으면서도 나는 운이라는
그 실체도 없는 무언가에 대해서 궁금해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들은
단순히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운을 키우는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경솔한 행동을 하게 되면 운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당연히 지켜야 할 덕목과
운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특히 내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제목 물건의 위치를 알 정도만 소유한다 인데,
첫 문장에서부터 정말 깊은 공감을 끌어올린 문장이 있다
비로소 잉여와 과잉이 얼마나 피로와 부담을 주고
에너지를 빼앗아 지치게 하는지
알게 된 것이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운의 힘> - 박성준
나는 물건을 정해진 곳에 놓아두지 않고
방 안도 더러운 편이기도 한다.
특히 밖에 외출을 하고 나서 옷가지나
짐들을 그대로 땅바닥에 놓아 두고
잊어버리게 되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
그렇지만 물건을 비워내는 것은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다는 책의 구절을 통해서
얼른 청소를 하고 싶어졌다.
솔직히 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나 또한 짜증이 나면서도 어김없이
물건을 사용하고 나서 제자리에 두지 않아서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서 피곤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꼭 물건을 치워야 할까? 라는
나의 게으른 마음이 나의 운을 치워낸 것이다!
이 말을 읽고 나서 물건을 정리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상쾌한 일이었고
앞으로 물건의 위치를 제대로 놓아두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나아졌다.
마지막 날 9DAYS의 사주학적 성향 분석 테스트 또한
나의 성향을 알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고 과한 부분은 덜어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다가 조금 지루하다 느낄 때
마지막 9일차로 가서 성향 분석 테스트를 하면 어떨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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