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뇌과학자 - 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팰런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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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으로 올라가보니 작가의 조상은

살인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렇지만 이 두 가지 원인으로

작가가 사이코패스 범죄자가 되지 않았던 것은

작가는 자신의 특성을 이해해 주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에 대한 탈선이 없었습니다.


유아기에 신체적 감정적 학대를 받은 수감된 사이코패스가 많았습니다.

(사이코패스 범죄자 3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0프로였다.)

사이코패스를 만드는 세 가지 요인 또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작가는 범죄자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는 타인과 비교되는 특징을 몇 가지 가집니다.

몸무게의 변화에 따른 성격의 변화는 물론

아내 다이앤에 관한 애정은 가지고 있고 

공감 능력 부족으로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을 피는 것을 보아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의 능력 또한 부족해 보입니다.


양극성장애란 기분이 매우 좋고 들뜬 기간과 

우울한 기간을 왔다갔다 하는 증세인데

작가는 양극성 장애라는 증세도 앓았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우리가 알 수 있던 것은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꼭 범죄자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회인으로서 사이코패스를 인정한다면

그들은 감정의 동요를 받지 않아서

두각을 나타내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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