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남편’의 아내 모임 지음, 이치다 그림,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여러분은 만약 배우자가 일을 그만둔다면 어떨까요?

저는 뭔가 앞으로의 길이 막막하기도 하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바로 찬성하지는 못 할 것 같아요 ㅜ



회사를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면

놀랍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데

여러 사람들의 경험에 의해 반응 매뉴얼들이 나와 있어요


자신의 적성이 찾아오는 때가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일반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쯤 도전을 해 보는 모습도 권장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이야기를 통해 회사를 그만두는 것뿐만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표출할 때의 모습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어요


무조건 윽박지르지도, 화내는 것도 아닌

서로를 믿어 가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보다는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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