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채자영 지음 / 필로스토리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저는 발표를 할 때 앞이 보이지 않고
식은땀이 줄줄 납니다.
그래서인지 내용 전달도 어렵고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 중,
10프로도 표현하기 힘들었습니다.
타칭 업계 최고의 프리젠터,
스토리젠터 채자영님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치열한 연습을 통해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는
단련하는 게 자연스러움의 비밀인 것 같아요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16페이지
과연 채자영 프리젠터님은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땠을까요?
발표 잘 하는 사람을 보며
으레 하는 생각으로는
저 분은 남들과는 다를 거야라는 것입니다.
회사에서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그 또한 저와 같은 하나의 인간임을 느꼈습니다.
SNS 중 페이스북에
<실전 PT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연재한 글이기에 더 가깝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들을 읽었습니다.
2013년 아워홈 전문 프리젠터로 입사하셔서
2017년 정규직을 퇴사하셨습니다.
그 후 자발적 비정규직으로
다시 입사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겉으로만 보이는 채자영님의 모습입니다.
조금 더 그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인
인터뷰 기록을 발췌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내일, 일년 뒤가 아니라 10년 뒤까지,
아주 멀리 보는 것이 습관이었어요.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22페이지
보통 우리는 가까운 미래만을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 멀리까지 보는
그의 삶의 방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려고 정리한
354쪽의 발표 방법입니다.
1. 피티자료는 문어체로, 발표는 구어체로
2. 요약한 자료의 비문 유무 확인하기
3. 헤드 타이틀은 긍정적인 내용 담기(우리의 솔루션에 대한 제안내용)
4. 배경화면, 네비게이션 디자인 통일
5. 큰 그림부터 보여주고 세부적인 그림 그려가기
다양한 팁을 남기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음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펙터클한 그의 삶의 기록을 보며
현재를 살아가면서 자극받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의문이 들 때 에피소드 하나씩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실전프레젠테이션이야기 #채자영 #스토리젠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