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고시를 준비하다 유튜버가 된 사연

유튜브, 성공했다 망했습니다 - 골드 버튼부터 계정 해지까지
김은선 지음 / 길벗 / 2021년 2월

직장인의 3대 허언증 중

하나로 꼽힌다는 '나 유튜버 할래'는

이제 모든 연령층에게 통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인 미디어인 유튜버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다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실시간 방송의

BJ가 준 연예인이라고 했다면,

이제는 유튜버가 방송인과

비슷한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

장난감 스토리 영상을 올리며

무려 200만 구독자를 달성하였던

채널의 스토리를 만나보았습니다.

정상의 자리를 가졌던

'토이위자드'라는 채널의 크리에이터

김은선님의 유튜버 시작 계기,

그리고 그만두게 된 이유를 읽게 되었습니다.

부산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방송 작가와 조연출로 일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작가님께서는

영상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있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 보니 포토샵과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고 배우셨다고 했습니다.

노력 없는 성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채널 뿐 아니라

아이를 섭외하여 만든 키즈 채널,

언니의 아이와 함께했던 채널을 시도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정착하게 된 채널입니다.

저는 채널의 컨셉을 정하기 무척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원하는 컨셉을 정하고 우선

찍어 본 다음, 반응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감되는 컷툰 형식의 만화도 있었어요!

무척 공감되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실행력이 점점 줄어드는 것,

정말 제 머릿속을 들여다보신 것 같습니다

저도 방황을 끝내고 

유튜브 채널 구성을 생각해보아야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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