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여성들 -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12인의 위인들
백지연 외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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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배울 때 의문점이 생겼는데,


여성 위인은 왜 없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로


통상적으로 알려진 여성 위인이


남성 위인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남성들이 모두 이룩해 내었을까요?


이에 대한 답으로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성 차별로 인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현시대의 귀감이 되는 여성 위인들을


소개하는 책이 있기에 그들의 업적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텀블벅을 통해서 펀딩을 진행하여


꼭 알아야 하는 [12명의 여성 위인전]


이라는 이름으로 작년 여름 출간되었습니다



약 6개월 뒤, 꼭 기억해야 할 12인의 위인들,


<잊혀진 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책이라 관심이 생겼습니다



명칭도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이었습니다


원래 그가 여성과 남성 모두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성을 뜻하는 그녀라는 말이


얼마나 통용적으로 쓰이는지 보면


우리 주변 말 또한 여성을 제한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ㅏ.



12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해 주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있었기에 여성의 지위가


지금 올라갔다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특히, 이때까지 알고 있던 것과 다르게


우리 주변의 여성 위인들의 그들의 업적이 축소되었고,


연약하게 표현된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그 중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우리가 나이팅게일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름조차 남자의 성으로


이어져서 전해진다는 것이 정말 속상했습니다.















요즘 유명한 MBTI TEST처럼


여성 위인 찾기 테스트도 있어서 해봤어요


http://12greatwomyn.com/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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