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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 나다움을 지키는 유쾌하고 도발적인 다짐
박이슬(치도)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이 책의 주인공인 정박이슬(치도)님은
어릴 때의 꿈이었던 모델이라는 꿈을
다이어트를 하여 완전히 마른 체형이 아니라
내추럴 사이즈의 66~77사이즈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예쁜 여자에 대해서
관용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만큼
다양한 체형이 있지만 그러한 다양성을
지워 버릴 만큼 폭력적입니다
보통의 모델은 정말 살을 극도로 빼서
44를 유지하고는 하는데
우리에게 가까운 체형은 44사이즈가 아니라
66~77도 자연스럽게 용인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