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식초로 100년 살기 - 노벨상 3회 수상이 입증하는 장수의 비결 식초
구관모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의 물방울, 제조 비법 공개

천연식초로 100년살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식초의 효능에 대해서 접해봤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초들을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도 건강을 생각해서 물에 블루베리 식초를 타서 매일 한 잔씩 음용 중입니다.

신의 물방울 천연식초가 우리 몸의 노화를 막는다고 하는데 어떤 효능이 있는 것인지 노화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어떤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런 식초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제조 방법까지 읽어봐야겠습니다.


"암세포의 발생은 확실히 산소 부족 때문이다. 산소로 생명을 이어가는 생명체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모든 세포가 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동물의 체세포는 산소가 공급되는 평시에는 산소를 활용하는 이화작용을 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하지만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때는 산소를 활용하지 않는 해당작용을 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유산소 생활에서 무산소 생활을 하는 것인데 해당작용을 할 때 변화된 세포의 핵의 구조를 보면 암세포 핵의 구조와 일치한다."...... 87쪽에서

인체는 음식물로 섭취한 포도당이 세포 내에 있는 산소와 합작하여 연소하면서 생성되는 에너지로 살아가는데 그때 남은 찌꺼기를 배출하지 못하면서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식초를 섭취함으로써 산소 공급을 증대하고 탄산가스 배출을 원활히 해주는 결과로 얻어 노벨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천연식초의 항암효능은 3회의 노벨상으로 입증이 될 만큼 효능이 대단합니다. 또한 천연식초를 통해 현대 문명의 고질적인 병들을 치유하는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천연식초의 효능을 읽으니 믿음이 가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집니다.


식초에는 구연산과 아미노산 등의 좋은 성분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효능과 함께 건강과 미용에 효과가 좋은 조미료의 하나로 우리 몸 안에서 생성되는 독소를 배출하는 능력을 배가시켜주는 것이 '천연식초'이기에 운동과 함께 마셔주면 신체와 세포가 깨끗해진다고 하는데 만드는 방법도 재료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천연식초 만드는 방법에는 장수의 묘약 현미 송엽 식초, 고혈당에 좋은 현미 오디식초, 염증을 다스리는 현미 옻꿀 식초, 간 질환 환자를 위한 다슬기 식초가 있습니다. 발효효소를 만드는 비법도 몇 가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소를 배출시키는 솔잎 효소, 천연의 살균. 해독제인 초미란, 노화를 멈추는 초콩, 혈액이 정화되는 초마늘이 소개되고 있는데 초마늘은 종종 먹기도 하면서 방법을 읽어보니 재료도 간단하면서 도전해 볼 만합니다. 특히 혈액을 정화시켜 준다고 하니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어야겠습니다.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만들때 주의 할 점과 보관 방법등이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고 따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장에서는 식초 박사 구관모의 건강상담도 Q&A로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약을 먹지 마라', '식초가 최고다'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표면적인 증상을 관리해 주는 약을 섭취하면서, 환자 본인이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을 제대로 먹는 것,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건강하기 위해서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들인데 알면서도 못하고 있으니 건강을 스스로 해치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 건강에 좋은 약을 꾸준히 먹는 것도 좋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다면 좋은 공기, 좋은 물, 좋은 음식 등 좋은 원료를 섭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파본 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보면 식습관 개선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만큼, 나쁜 음식물을 먹고 약을 통해 좋아지길 바라지 말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세포의 생성과 소멸을 주도하는 음식 즉, 현미, 보리, 콩, 팥, 식초, 된장, 김치 등을 먹으면서 효소,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을 동시에 해결하는 초밀란을 마시고(천연식초), 꾸준한 운동을 하면 암에 걸릴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니 해보고 싶네요.

몸이 아프면 약부터 찾게 됩니다. 약에 의존하면서도 왜 몸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없을까요?

겉이 아니라 속, 속 건강을 찾아야 비로소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이 아니라 음식이 건강의 열쇠라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