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걸프렌즈- 2007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이홍 지음 / 민음사 / 2007년 6월
평점 :
판매완료


 

2007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2006년의 백수생활백서는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

박주영의 다음 소설은 꽝중의 꽝이라는 평이 대다수지만.

 

그런데 이 책은 뭐랄까 아주 아슬아슬하게 칙릿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그냥 편하게만 읽기엔 인생사에 대한 살짝살짝 비꼼이 만만치 않은 것이.. 참으로 오묘한 소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엄청난 가독성이다.

손을 별로 놓고 싶지 않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의 향방은..

그야말로 4차원.

 

아주 쿨~~한 정이현의 소설 같다가,

사랑과 전쟁의 한토막 같기도 하다가,

유유하고 쿨한 뒷부분의 어느 장면에선 영화 싱글즈스럽기도 하다.

 

그런고로 자료를 정독해야 하는 오늘 저녁!!

침대에 엎드려서 그냥 다 봐버렸다는..

그건 재밌다는 얘기겠지?

 

가끔 낄낄거리기도 했으니

첫인상이 괜찮았던 소설...

뒷맛도 좋은 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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