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 흔적과 상상, 건축가 오기사의 서울 이야기
오영욱 글.그림.사진 / 페이퍼스토리 / 2012년 5월
품절


5년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서울로 돌아오며 다짐한 게 하나 있었다. 앞으로 펼쳐질 서울에서의 생활을 '여행하며 살아보기'로 한 것이다. 보통 일상과 여행으로 구분되는 삶의 모습은 일상을 칙칙하고 우울한, 다시 말하자면 언제든 도피해야 하는 대상으로 폄하하게 했다. 그리고 여행은 구원을 의미했다. 그런 이분법에서 벗어나고 싶었다.-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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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 2012-07-1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이 책이 더 좋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