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게임의 시작 : 게임 시나리오 작법 - 플레이어를 몰입시키는 스토리텔링 기술부터 RPG, AOS, VR/AR 게임 기획까지
이진희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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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 시나리오는 단순히 텍스트로 한정 짓고, 스토리 전달의 수단으로만 이해하고 굳이 게임 시나리오가 필요할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시나리오는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고 플레이어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 시나리오 작법에서는 게임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게임 시나리오는 단순히 텍스트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시스템으로 게임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의 스토리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있습니다. 게임 시나리오 작업이 어려운 이유는 플랫폼이나 장르가 다른 게임에 따라 시나리오가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서 MMORPG VR/AR 게임 스토리텔링의 특별함 역시 스토리 구조에서 차이가 납니다. 이처럼 게임의 스토리 구조를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게임 시나리오 작업은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부터 7장은 스토리텔링의 기초부터 심화를 다룬다고 생각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게임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 훅과 캐릭터에 대한 개념, 게임 시나리오 작업에 필요한 게임 시스템의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도 있습니다이뿐만 아니라 영원히 기억될 캐릭터 창조법으로 게이머가 스토리에 몰입할 있는 것도 캐릭터라는 매개체가 있기 때문이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설계합니다.

 


특히 6장에선 다루는 MMORPG 퀘스트 스토리텔링은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퀘스트는 사전적 정의는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수행할 임무나 행동을 말하는데요. 여기선 퀘스트와 미션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트랜스포머에서 MMORPG 스토리 구조를 발견하는데요. 트랜스포머 주인공 윗위키지만 주로 스토리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오토봇입니다. 주인공보다 강력한 조력자가 스토리 구조를 붕괴시킨다는 것을 있는 대목입니다. 주인공이지만 주인공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조력자로 스토리에 참여한다. 이렇게 퀘스트 구조의 한계를 생각하면서 시나리오를 만들어 나갑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대사와 보이스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법을, 9장에서는 실무에 도움이 되는 작업 노하우를 마지막 10장에서는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사례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개정판에서 달라진 점은 생성형 AI 활용하여 작업시간을 줄이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콘텐츠 기획 강화로 게임 시나리오 작업 기획에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캐릭터 설계에 유용한 트라우마, 딜레마, 네이밍 등의 추가된 내용을 있습니다.

 

게임 시나리오 작법은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적 접근을 제공합니다. 게임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제시하며, 독자가 게임 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있도록 도와줍니다. 게임 개발자, 기획자, 그리고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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