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재미있어지는 책

생활 속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심재경 외 지음 / 길벗이지톡 / 2001년 8월

일상생활에서 알게모르게 써온 많은 영어단어들이 이 책을 통해 세상에 나온것 같다. 칼라삽화에 중간중간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 책이 쉽게 놓아지지 않는다. 말 그대로 영어책이 소설책보다 재밌고 상식도 많이 쌓여 좋은것 같다.이 책을 읽고 나서 아쉬워 이런 부류의 책들을 또 찾았으나 아직은 이 책이 그래도 제일 나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읽고 득과 실은 똑같다.

TOEIC 답이 보인다 - 21세기형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1년 3월

이 책은 TOEIC시험에서 찍기에 주로 고안된 책이다.절대 실력 향상은 기대하지 말고 이 책을 읽고 좀더 잘 찍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실제 이 책을 읽고 토익을 시험을 봐보니 똑같은 문제도 나왔고 공식이 적중하는 것이 많기도 하였다.찍기에 정신 팔리다보면 나중에 시간이 남아돌아 두리번거린다.

풋풋한 한 인간으로서의 푸틴

푸틴 자서전
N. 게오르캰 외 지음, 표윤경 옮김 / 문학사상사 / 2001년 2월

내가 별다섯개를 주는 몇 안되는 책중의 하나이다.어렵게 느껴지던 한나라의 대통령이 이 책을 통해 가까이 다가왔다.다른 사람과 만날때 말수가 적고 위엄있어 보이는 이유가 대화에 낯설고 쑥스러워 그렇다는 글을 읽고 참으로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에서 푸틴의 솔직함과 진실을 많이 느낄수 있었다.그의 지금까지 오기의 사진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 읽으면서 현장감도 많이 느낄수 있다.

좀 난해한 책이다..

보보스 -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형선호 옮김 / 동방미디어 / 2001년 1월

일반 사람들이 읽기에는 난해해서 정말 지루하고 지친다..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내용만 반복하는 것같다..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출현은 다소 흥미가 있다..이 책은 시대의 흐름을 정의하고 있다.조금더 쉽게 써있다면 많은 부분을 공감했을거라 생각한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기엔 좋은책

태도의 경쟁력
키스 해럴 지음, 이상원 옮김 / 푸른숲 / 2001년 3월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비슷한 내용이다..낙천적인 태도를 갖자..자심감을 갖자 등등..하지만 이런 부류의 책들이 잠시 흐트러져 있거나 방황하는 나를 다시 한번 바로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신선한 영양소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여러가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예시를 들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책의 읽는 흐름도 좋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