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것은 파인만이라는 세계에서 유명한 물리학자의 한사람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의 삶에 관심이 있어 보게 되었다.과연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사회를 어떤 눈으로 보며 생활은 어떠한지..그들이 친근감있게 느껴 질때 독자들은 이 책을 재미있어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특별한 사람도 우리와 별반 다를 것이 없겠구나' 하고 말이다.읽으면서 꾸밈없이 그의 삶을 표현해 나간것이 마음에 들었다.독특한 그만의 냄새도 느낄 수 있는 것 같고 나도 세상을 좀더 나만의 세상을 살고 싶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주인공인 세상은 한번쯤은 겪고 싶은 세상일 것이다.물리학이 좋아서... 하면 즐거워서... 한다는 그의 모습을 생각하면 나 자신도 지금 그러한가?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이렇게 얇은 책을 왜 두권으로 나누어 출판했는지..모르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