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가운데서
나다니엘 필브릭 지음, 한영탁 옮김 / 중심 / 200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었다. 인간이 최고의 한계라는 곳에 다다랐을때 이 지구상에서 하나의 똑같은 동물이 된다는 사실도 새삼 느꼈다. 이 책이 실화라는 것이 감동을 더해 주는 것같다. 내가 주인공들이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하는 의문도 같는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파괴(여기서는 포경선의 고래잡이)가 또한 이러한 불운을 가져다 주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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