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해신 서의 창해 십이국기 3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슬슬 나올때 되지 않았나요??.........
재탕 몇 번을 해야 나올까요....
멋진 이벤트 갖고 나오시느랴 늦으신거면......좀더 참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녀의 서 1
다인 김민경 지음 / 청어람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녀의 서 - 다인 김민경

 



신녀의 서가 전3권이라 이 세계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나름의 열심히 요점을 정리 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 내가 뽑은 키워드

퓨전 사극 / 판타지로맨스 / 타임슬립 / 궁정로맨스 / 로맨틱코미디 / 미남들 / 공력 / 무협로맨스


 

* 내가 보는 장르

무휘의 비와 같은 타임슬립인 판타지 퓨전 사극 로맨스입니다.



 

* 시대 - 한옥이 줄지어 늘어서고 사람들은 한복은 입은 채 거리를 할보하는 모습을 보며

          사극 세트장과 비슷하게 느끼게 만든 시대 (여주의 눈에 비친 시대상)

나라 - 5대국으로,

           동연국(여주가 차원이동한 나라), 주변국으로는 가리국, 수우국, 후로국 그리고 청일국

 



 

◈ 나라별 핵심인물

(동연국)

거친신녀 - 해연 : 서울에서 살다 제주대 입학한 1학년생(20) 해녀들과 물질하는 취미

포근남주 - 하랑 : 달천대의 대장(25) 뇌공을 쓰는 공력 가지고 짙푸른 머리칼의 미남자

까칠황제 - 가후 : 다혈질적인 성격, 화공을 쓰는 공력을 가진 붉은 머리카락의 미남자

절세황후 - 비아 : 금발의 아름다운 황후, 2년 전 하랑과 연인사이

오직충성 - 소렵 : 황제의 심복, 풍월대 대장, 파공을 씀


(청일국)

야욕황제 - 알렉사르 : 제복이 잘 어울리는 금발의 미남자

도령 - 유신 : 긴 흑발의 부채를 들고 다니는 귀공자 스타일의 공력을 가진 미남자

청일신녀 - 유란 : 자애로운 신녀의 저주에 걸려 알렉사르에게 매번 당하기만 하는 신녀

 

(가리국)

보석황제 - 가르 : 하얗고 고운 피부를 지니고 보석으로 치장한 젊은 미남자

황제충신 - 베론 : 슬프지만 행복한 저주에 걸린 주군 가르를 위해서라면!

 



동연국 지킴이 - 황제의 친위대 = 풍월대 / 황궁과 수도 지킴 = 달천대

하랑의 부하들 - 주평, 동비, 사륜, 홍우, 풍제, 부창, 도평, 역운 등등..

 

 





< 간략줄거리 >

1. 나라에 가뭄이 들다.

동연국의 신녀가 죽음에 가뭄이 들어, 해결방안인 신녀를 찾기 위해

하랑이 현대시대로 넘어와 제주도에서 물질을 하던 해연을 납치해 온다.

(어떻게? 판타지하게!!)

 


2. 새로운 세상, 동쪽에서 닿는 인연

비를 못 내린다는 말을 들은 황제는 해연은 죽이려고 할 때,

하랑은 해연이 각성 못한 신녀라 믿고, 시간을 주면 비를 내리게 하겠다며 황제와의 약속을 한 후

해연이 가뭄을 끝낼 마음을 먹도록 하기 위해 수도 밖으로 가뭄의 현장으로 나감

(초반부터, 한 여자를 두고 벌이는 세(?) 남자의 무시무시한 공력싸움! 해연 부럽구나~)

 



[여기서 잠깐! - 미남자들이 해연을 보고, 겪으면서 느낀 소감!!]

황제 - 엽겹다. 망측하게 생긴 잡귀, 너무 못생겼어

하랑 - 생김새야 어떻게든 해연은 여인이었다. 무게 때문에 충격 받았다는 티를 낼 수 없었다.(78p)



 

 

3. 바람결에 수면 위, 파문이 일다.

해연이 한밤에 열이 심하게 오름에 하랑은 해연을 안고 이두폭포를 가고,

꽃도령 유신은 해연과 얽히면서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데..

(여기도 하랑, 저기도 하랑, 하랑은 인기남이구나~)

 


4. 예정보다 하루 빠른 그날

닷새에 비를 내리게 하겠다는 약속이, 황제의 변덕으로 하루 앞당겨지면서,

황제가후는 결국 신녀인지 확인하다면서 해연을 죽이는데 이를 계기로 신녀로써 각성하게 된다.

(자애로운 기존 신녀와 다른, 한 성격하는 신녀 해연이 탄생하다!)


 

5. 사건이 태동하기 시작하다.

신녀들이 윤회를 통하여 만들어진 책 신녀의 서”는

이 세계에 어떻게 신녀가 존재하게 되었고

또한 공력을 가진 자들이 왜 생겨났는지 등이 담긴 책으로,

해연이 신녀가 되었다는 소식이 각국 각 나라에 알려짐에, 해연을 탐내는 황제들..

(이러한 설정 설명으로, 우리의 주인공 해연이 잠시 잠깐 조연이 되는구나~)


 

6. 너와 나의 다름을 깨닫다.

해연은 달천대의 비무대회를 보기 위해 연무장 행차하여 하랑과 자신의 다름을 깨닫고

신녀로서 신궁 교육을 받게 된다.

(까칠 가후가 점점 안쓰러워지네.... 넌 지금처럼 해연의 괴롭힘을 당해야 멋있단다.)

 


7. 궐 밖, 엇갈리는 사람들

무녀들의 눈을 피해 하랑에게 선물을 사러 궁 밖으로 몰래 빠져나갔으나

길을 잃고 헤매이다 하랑과 만나 썸을 타는데 이를 방해하는

청일국의 비밀 살수 집단 단살단과 달천대, 풍월대의 싸움 속에서 다친 이들을 위해

해연은 물의 신수 대랑의 힘을 빌어서 그들을 치료를 해준다.

(슬슬 무협로맨스로 가는 것인가?)

 

 

 

이쁘고 착해야 여주인공이냐!

하며 화끈하게 발끈할 것만 같은 성격을 지닌,

평범한 인물 해연이 여주인공인 설정이 만들어내는

밝고 명량하면서도.......보호해주고픈 여주가 등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 시대물 같은데, 그 안에 재치만점! 엉뚱한 발랄한 여주로 인해

무겁지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전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단락, 한 단락이 끝날 때쯤에는 세 나라의 신녀들이 왜 죽었는가에

대한 사건의 진위를 알 수 있는 단서들을 조금씩 보여주시며 사건의 중심으로 차츰 들어갑니다.

 

무협, 판타지, 로코 시대극이 오묘하게 잘 조화되어 만들어진  -  신녀의서

지금은 1권만 읽었지만

벌써부터 2권이 기대가 되도록,

설정들이 물 흐르듯이 잘 짜여있고, 매력적인 주인공에 빠지게 되었네요

 

3권이라고 처음부터 멀리하시려하는 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1권의 중요단어 체크 포인트 여기서 말하는 신녀?]

추위와 더위를 느끼지 않고,......................(무척 부럽구나)

질병에 걸리지 않고.................................(더욱 부럽구나)

먹지도 않고............................................(정말 안타깝도다)

대소변도 보지 않고도...............................(음.....음......음....)

쌩쌩하게 돌아다니는 아름다운 사람을 신녀라 부른다.

(나는 먹는 행복을 차마 놓지 못하니....신녀가....아름다운 사람이 되긴 글렀구나)

 

 

 

<나의 주절이 - 아리송 아리송>

해연이 묶인 곳이 대체 어디랍니까?

대랑상(50p)이냐 신수상(61p)이냐 그것이 알고싶다.

 


< 신녀의 서 1권의 - 유행어 >

이유는 두 가지

첫째......., 둘째.......

 


참고 》 

물에 대한 소중함을 보여주는 유사제품군

 - 왕은 웃었다(도서). 매드맥스(?)(영화2015년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이되어서도 다시 읽고 싶은 삼총사 영화,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지만 인디고에서 나오는 삼총사는 어떨지 막 기대되옵니다. 꼭 만들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구르미 그린 달빛 5 - 홍운탁월, 완결
윤이수 지음, 김희경 그림 / 열림원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완결이네요

한번에 3권이 나왔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벤트는 없네요...



혹여.
이번에도 추후 이벤트가 생길까요??


겁나서 구매하지 못하겠어요.

엽서가 뭐라고 하실지 몰라도... 저는 너무 갖고 싶었어요..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지막 연애
이서원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경 쓰여. 신경 쓰여? 신경 쓰여!

신경 쓰지 마요. 신경 쓰지 마세요! 신경 스지 마십시오."

<승우의 술주정 中 - 60페이지>




고선휘(29) - 전직 피아니스트이자 통역사 = 갸웃 선휘

윤승우(33) - 뮤지컬계 스타 기획자 = 윤뭔들



우연이 이어져 인연이 되어가는 커플의 만남입니다.

사랑의 쓰디쓴 아픔으로 상처받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의 약으로 치료해주는 이쁜 커플이 지금 공연을 시작하려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런 설정은 참 많이 볼수 있는 설정이면서

은근 기대하게 하는 매력을 지닌 것 같습니다.

대인기피증을 지닌 여주는 어린시절 받은 학대와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의 받은 상처로 인해

안그래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

한때 그토록 사랑했던 피아노와 음악까지 기피하는 최악의 상태까지 진행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통역사와 번역일을 하던 선휘가 갑작스런

뮤지컬의 통역을 하게 되면서 승우와의 제대로 된 세번째 만남이 시작되어집니다.



승우역시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있던중

자꾸 눈에 들어오고 신경을 쓰게 만드는 선휘를 보며 이내

자신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것을 깨닫고

말수적은 선휘의 주변에서 기획자답게 말로써 행동으로써

준휘에게 서서히 다가가려는 승우가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읽다보니...

선휘와 승우라는 남녀를 상황을 반대로 해도 잘 어울리는 거여요~

대게 소설의 설정들이 거의 남주는 말이 없고 여주의 시점으로 보여지는데

이 책은 왠지 반대로 선휘의 시점을 남주의 시점으로 생각하여 읽다 보니 

읽는 맛이 더욱 다양해져 버렸어요



이야기가 중간에 여조와 남조가 나오는데

이 조연들을 보면서 또 다시 다른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조와 여주가 음악을 완성하듯이 이 사랑도 잘 완성이 되었다면

외국인 예술가 주로써 멋지게 등극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끝까지 승우와 선휘 주변에서 악동소년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맥스가 있어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 보시면 단락마다 피아노 건반 그림이 있는데

왠만한 피아노는 도에서 시작해서 시로 끝나는 이미지 인데

이 책의 그림은 파에서 시작해서 미로 끝나는 이미지 더라구요

처음 이거 "옥의 티"아니야? 했었는데

그래서 이것도 마지막 연애처럼 계속 이어지는 뜻으로

이렇게 그려 놓은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옥의 티는

표지 이미지의 피아노 건반이더라구요....ㅎㅎ




읽다보면 전형적이 로맨스 소설의 흐름으로 가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도

저는 왜 자꾸면 이것 저것 생각하며 보게 되는지

참 희안하더라구요




"내가 마지막 연애를 하자고 했었지? 그 약속 평생 지킬게.

결혼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이 사그라지는 일 없도록,

애틋했던 감정이 아스라이 녹아내려 없어지는 일 없도록,

그 때 그날, 너한테 고백했던 그 마음 그대로 사랑할게"

.

.

.

" 널 위해 내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다는 의미로,

살다가 힘들면 내 무릎에 잠시 앉아 쉬라고,

그리고 네 앞에선 언제나 약자가 되어 버리고 마는 나를 알아 달라고 무릎을 꿇었어"

<프로포즈 하는 승우 - 페이지 410中>






이 책의 특별한점

[마지막 연애]의 마지막 단편 같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거 있지요~

작가 후기에 말이지요

이런 아이디어가  너무 너무 좋아요~


"아직도 나 보면 설레?"

.

"편해"

"말 안해도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표정만 봐도 내 기분이 어떤지 헤아려 주는 사람이 있어서,

맨날 내 걱정만 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작가후기 中 - 431페이지>



리뷰를 쓰다보니, 어떻게 된것이 읽을 때보다

더 기분 좋게 만들어주시는 책이 되었어요

저도 이런 마지막 연애 해보고 싶도록 말이지요




<나의 주절이>

이 책을 보면 선휘와 승우는 잘도 갸웃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들을 갸웃커플로 정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