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녀의 서 3 - 완결
다인 김민경 지음 / 청어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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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김민경 - 신녀의 서 3



드디어 대망의 3권의 세상이 열리네요

1권부터 3궐까지 쉼없이....달려오게 만드는 저력을 지닌 흡입력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 신녀의 서를 처음 보았을때

그냥 시대물이 겠지....하며 지나쳤던 표지가

전 3권을 읽고 보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띠지로 싸인 도서를 보았을때  

- 신녀의 절개와 위엄를 지니고 행하는 해연과

그 속을 벗기면 자유로이 흐르는 물살의 이미지는

- 한곳에 국한 되어 있지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연처럼

두가지를 한번에 느끼게 해주네요





<진짜 간략줄거리>

현대시대에 사는 해연이 동연국에 차원이동하여 오게 되고

신녀로 각성하면서 오대국의 이목을 끌고

하랑과의 만남으로 피어나는 로맨스~

그리고

각 국의 개성넘치는 인물들의 등장으로

신녀 해연에게 다가오는 거대한 역경에 처하게 되고

그동안 고통받던 이들과 고통을 주던 이들에게 

신녀 해연을 통하여 희노애락을 보여줌


(1권)

해연과 하랑의 만남, 

그리고 오대국에 대한 세계상을 그려주고 인물 파악하게 만듬


(2권)

해연과 하랑의 시련, 

그 속에 신녀로서의 해연은 성숙해지고 덩달아 그 세계도 차츰 변화의 바람이 불게됨


(3권)

해연과 하랑의 재회,

아물지못한 숙제같은 저주와 오해를 풀어나감





진짜 간단한것 같지만
개성이 넘치는 주인공 해연을 필두로
각기 다양한 인물들의 설정과 시대상이 참 맛깔나게 잘 어울려진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잠시도 한눈을 팔지 못하게 만드는 해연의

그 당당함과 그 어설픈 위트에 솔직히 저 매료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재치와 유머가 저와 맞다보니 다음 작품도 기대하게 만드네요



[여기서 잠깐 - 동연국에 돌아가면서, 미남자들이 해연을 보고, 겪으면서 느낀 소감!!]

유신 - 황궁에는 미인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그는 해연에게 시선이 가는 걸 인정했다.

       신녀로서의 독특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순수하게 웃어줄 때, 그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83p)

하랑 - 가리국 신녀의 복장을 한 해연은 평소보다 더 아름다웠다. 

        금관에 달린 푸른 보석 줄이 그녀의 움직임에 찰랑 거렸고, 

        걸을 때마다  드러나는 다리는 달천대원들의 얼굴을 붉게 물들었다.

        (중략) 어쩔 줄 몰라 하는 부하들의 행동에 하랑은 심기가 불편했다.(61p)

가르 - 고귀하면서도 신비롭고, 여성미마저 물씬 풍기는 자태에 황제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후 - 가리국 복장을 한 해연의 모습에 잠시 제 눈을 의심했다.

        (중략) 지금껏 황후 외에는 여인의 몸을 접한 적이 없기에 평정심을 유지하려 해도 자꾸 삐끗거렸다. 



목록에 있는

[재미가 배가 되는 팁]을 보면서

내 멋대로의 상상이 아닌, 작가님의 그리신 세계상을 이해할수 있었답니다.

재탕을 하고 싶을때 이부분을 먼저 읽고 

다시 보면 왠지 작가님의 세계상에 좀더 가까이 갈 것 같습니다.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너그러운 어머니상도 함꼐 품어내는 신녀

해연은 당연히 주인공이라 저절로 눈이가게 되지만

그 밖에 엑스트라들의 열혈들로   

저에게는 1권부터 3권까지 중......

3권이 제일 더 와닿았으면서도, 아쉬운 3권이 되었습니다.


오대국의에서 피어나는 해연과 하랑의 설레임보다(1권) 

오대국의 신녀들의 저주보다(2권)

오대국의 황제들의 저주가 있는 (3권)이 더욱 애틋하게 한것 같습니다.

(이 저주로 인해 고통받은 황후들과 황제가 너무 안쓰럽웠거든요...

특히 가후!! 미운정 고운정 속담처럼 어느새 정들었나보아요...ㅎㅎ)


비록,

오대국의 황제의 저주중 가리국과 동연국의 저주가 주가 되었지만

점점 얇아지는 책장을 보면서....

좀 더 다른 나라의 저주도 함께 이어서 보고 싶겠금 만드는데 어느새 끝을 향하는 아쉬움과

청일국과의 대결을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나의 주절이>

가리국의 배경이 사막이다보니 

낙타가 종종나와

메르스를 저절로 떠올리게 만드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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