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칭 파이어 헝거 게임 시리즈 2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직 무지개 그리는 법은 못 익혔어요

갑자기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잖아요

무지개를 그림으로 옮길 시간이 늘 부족했어요

여기에 파란색 조금,  저기에 보라색 조금 하는 식이죠.

그러고 나면 사라져 버려요

공기속으로. 

 페이지 - 300-301

 
   

 



헝거게임속에서 12구역의 조공인이, 우승자가 되기까지 

뭔가에 홀린듯, 숨가쁘게 읽었던 [헝거게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캣칭 파이어가] 에는

[헝거게임]보다 더 극적이고, 강력한 충격과 같은  반전으로 인하여 한동안 움직일수 없었다.


헝거게임의 마지막  [모킹 제이]는

외국에서 먼저 발간되어,  충격적인 결말 내용이 인터넷이 올라왔으나 

제발!! 참고, 인내하여 번역본이 발간되기까지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타와 캣니스 그리고 게일과의 관계가 다 정리가 되기도 전에,

또 다시 시작된 헝거게임은, 

75회 헝거게임이 열리면서, 25년마다 한번씩 있는 25주년 특집으로 

지금까지의 우승자들이 다시 조공인으로써 돌아가 싸워야 하는 경기이지만,

특별하게 헝거게임때와 다르지 않은 절차속에서 다른점이 있다면 동맹을 맺는 것이다.


캣니스는 이번에 피터를 살리기 위해, 피터는 캣니스를 살리기 위해  경기장에 뛰어 들어

피닉, 맥스, 비티와 와이레스등과 동맹을 맺고,  프로 조공인들과의 전쟁이 되는것 같았으나,

사실상, 이번 헝거 게임은  첫날부터 죽은 자가 많게 나오게 만든 게임 프로그램과의 싸움이 된다.


결말.....

지금까지 이 모든 일들은, 결국 반란의 상징이 되어버린 흉내어치, 바로 캣니스!!

정말 뜻하지 않던 인물들의 반전으로 인하여, 앞으로 캐피톨과 각 구역들간 반란이 일어남으로써 전쟁을 예고한다.







<나의 주절이>

[헝거 게임] 때는,  캣니스의 동맹자인 "루"와의 만남에 행복했듯이,

[캣칭 파이어]에서 나오는 동맹자들은 각기 개성있는 인물들과의 만남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캣니스 옆에  "루" 같은 다시 존재가 나타나길 조금은 바라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