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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달린 셜록 홈즈 2 - 돌아온 셜록 홈즈, 그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의 사건집 ㅣ 주석 달린 셜록 홈즈 2
아서 코난 도일 원작, 레슬리 S. 클링거 주석, 승영조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셜록홈즈의 사건들은 어떤것이 있고, 어떻게 풀어가는것이길래
사람들은 추리하면 셜록홈즈를 떠올리게 하는것일까?
홈즈의 실체를 파악하고 진실을 바로 바라볼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주석 - 셜록홈즈2]와 내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 되었다!!
사소한 사건은 콧방귀로 날려보내는 [홈즈]
과연~ 홈즈는 평범하지 않은 인간임을 첫 단락을 읽는순간 느끼게 된다
( 3년 동안 죽은줄 알았던 홈즈가 사건과 함께 모습을 변장한체 나타났다)
그리고 홈즈의 든든한 조수이면서 친구 [왓슨]
지금껏 셜록홈즈에 대한 책들을 안읽어 본 나에겐
[주석 - 셜록홈즈2] 를 통하여 왓슨이 들려주는 홈즈 이야기인것을 알았다.
왓슨이 기록한 사건사고들을 만나면서 왓슨은 이 책에 진정한 주인공이 었다.
"It is Art for Art’s sake, Watson"
(이것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야, 왓슨 - 페이지 631)
홈즈의 탐정일이 세상에 둘도 없이 고유한것이라고 강조하는듯
Art라는 영어 낱말이 대문자로 되어있다
<붉은 원 - 주석 12번>
"Education never ends, Watson. It is a series of lessons with the greatest for the Iast"
(교육은 끝이 없어, 왓슨. 교육은 배움의 연속이고, 마지막에 가장 위해한 것을 배우지. - 페이지631)
홈즈의 명언으로 손꼽히는 말이다.
<붉은 원 - 주석 13번>
[주석-셜록홈즈2]에서 사건해결하때마나 나오는 세가지(주석, 그림, 에세이)가
홈즈와 왓슨이 풀어가는데 많은 도움과 이해가 되어주었다.
[주석-셜록홈즈2] 나침판 = 주석
주석이라는 작품을 접한것이 이번이 두번째!!
과연 이번에도 쉬운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책들과는 달리 책장 한장 한장을 넘길때마다
두배의 생각과 두배의 감상을 하게 됨을 느끼게 되는데
바로 그것이, (주석)이라는 것때문이었다.
그러면서도 정보, 지식, 유머등에 많은 매력을 발산하는 (주석)은
홈즈와 왓슨의 사건해결에 길을, [주석 - 셜록홈즈2]를 읽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주석-셜록홈즈2] 지도 = 그림
셜록키언들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의 역활!!
[주석 - 셜록홈즈 1,2]의 표지 그림은 (프레드릭 도어 스틸)의 그림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그려내는 셜록홈즈의 사건에 관한 그림과 인물들이
배치해 있음에 한층 더 반갑고 즐거우면서도 내가 생각했더 상상속
사건들과 비교가 되면서, 자세히 보고 관찰하게 된다.
혹시 옥의 티라도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주석-셜록홈즈2] 여행지 설명서 = 에세이
절때 놓치지 못하도록 만드는 에세이!!
사건들을 읽다보면 주석으로 나타내는것보다,
더 진솔하게 진지하게 풀어가도록 설명해놓은 에세이는
사건에 핵심이 되는 요소들을 좀더 깊이 있게
홈즈에 관한 연구, 탐구자 사람들이 이야기 해주는것이다.
[주석-셜록홈즈2]를 읽으면서, 왜 [주석-셜록홈즈1]이 보고싶은가?
그것은 셜록홈즈에 대한 애정의 깊이가 깊어졌다고 볼수있다.
곳곳에 나오는 이야기들중에는 [주석-셜록홈즈1]에 설명이 되어 있는것이 있기 때문이고
그 사건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했는가와 마지막에 홈즈를 죽음으로 몰고간 사건은
무엇인지 점점 궁금증만 쌓이게 되었다.
(진짜!! 이럴땐 전권을 읽고 이 책을 보는사람들이 부러워졌다)
< 사건 의뢰 >
[주석-셜록홈즈2] 초판에 사건이 발생되었다.
그것은 짤막하게 홈즈의 사건을 설명한 2곳이 잘못 인쇄 되어 발간된것이다.
과연 이 출판사에서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처리했는지
그 2곳을 직접 찾아 확인하시어, 이 사건을 풀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