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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나비
장 도미니크 보비, 양영란 / 동문선 / 199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에게 정신차리라고..........멋지게 한방 날려 준다!
오늘도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간략 줄거리
= 자신의 의사를 눈으로만 표현하게된 저자의 "로크드 인 신드롬" 상태 생활속 이야기를 짧지만 굵게 우리들에게 들려준다
대단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런 책을 만나신 분들도 참으로 대단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속에서 많은것들을 느끼고 깨닫고 생각하므로써 현실에 대하는 마음자세를 바로 잡고 살아가실테니깐요
이 책을 통하여,
갑갑한 잠수복 같이.......아무리 현재의 삶이 고되고, 어려워도....
우리에겐 나아갈수 있게하는 몸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하루를 진실되고 소중하고 행복하게,
나비같이......열심히 날개짓하며 날아야겠다고....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을 버리지 않는한 세상 또한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아마 저와 같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추가..
영화로도 나왔지요..시간나시면 같이 감상해보심이 어떨런지...
하지만, 이처럼 다양한 신들의 철통 같은 보호막도,
내 딸 셀레스트가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비한다면
한낱 종이벽에 불과하다.
그 아이와 내가 잠드는 시간이 거의 일치하므로,
나는 밤마다 나를 악몽으로부터 지켜 주는 신비스런 기도소리와 더불어
꿈의 나라로 향한다.
기도中 페이지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