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번째 여왕 백 번째 여왕 시리즈 1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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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납니다"

내가 속삭였다.


"겁이 없다면 용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페이지 277 中- )







평점들이 너무 좋아

눈여겨 보고 있던 도서가 전자책으로 나와서 더욱 찾아보려고 했던 순간

서평단을 모집하는 글을 보고 가감히 도전했습니다.

요즘 리뷰를 안쓰다 보니 점점 머리가 굳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

제가 보고 싶어했던 책을 볼수 있어 너무 기대되고 설레더라구요

(사실....전자책으로 읽을 줄 알았는데.....우와 종이책이라니!! )

사진도 잘 못찍지만....

꽃들이 보여 가감하게 도서와 사진찍기를 도전해보아요

안이쁘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간략 품평]

관심갖고는 있는 도서였지만

"백 번째 여왕"이라는 도서명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이 도서를 읽다보니.

백 번째라는 의미와 여자 주인공의 설정은 정말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처럼.....자꾸만 파고 들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 시대와 장르.....

판타지이며 고대 시대를 연상케 하는 지명들이 친근하게 오더라구요

(첫 인상을 예를 들면 : 장미의 이름-옴베를토 에코)


★ 주인공....

칼린다(18살) - 만성적 고열로 인하여 사미야 수도원에서 열리는 무술시합에 늦게 올랐으나

                       단짝 친구 자야의 도움으로 수도원에서 조금씩 전사로써 자라고 있다가

                       소환을 계기로 칼린다의 운명은 겉잡을수 없게 된다



답답한 수도원의 생활 속에

소환이라는 것은 이들이 밖의 세상을 이어주는 것 중 하나!

그러나 그 소환에는 전사로써의 의무보다는 누군가의 첩, 누군가의 하녀가 되지만

잘 하면 아내가 되는 상황속에서 칼린다와 자야는 수도원에 남기를 원하지만

자야가 상대편에 의하여 얼굴을 다치면서 이들의 계획은 점차 멀어져 가면서

칼린다의 운명이 순항하기 힘들 것 같음을 인지하게 되더라구요

이로 인하여

백 번째 여왕의 자리에 이르게 된 계기가 참으로 안쓰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친구를 위하여.....단지 함께 하고프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 싶어하는 여린듯한 칼린다가

백 번째 여왕이 되어 황궁으로 가는길에...

칼리는 굶주린 사람들이 사는 곳을 보게 되고 그동안 수도원에서 배워 왔던 것들에 대한 것이

점차 틀렸음을 알게 됨에 고뇌와 자신 앞에 닫쳐오는 부타에 대한 시련이

적절하게 어울려져 쉬지 않고 계속 읽게 만들었습니다.


단지

이 곳에 나오는 신화적 이야기를 제가 순응하기 조금은 걸려서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역시 여주인공 칼린다

여자이지만 그 시대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의사를 이야기 하고

자신이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고 살아야만 하는 자매들을

서서히 하나로 묶어주는 힘은 정말 이 여왕시리즈에 대한

자기만족과 충족함이 되어주었습니다.


 



 

다음 작품 불의 여왕

캬~~~~

완전 직접적으로 대 활약을 예고하는 다음 작품!!

(부타의 기원)이라는 책으로 인하여 아누 하늘의 신이 인간에게 힘을 나누어 주었는데

바람, 땅, 물, 불.....

칼린다는 여기서 강력한 불의 능력인자를 받고 태어난 것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하여 자신이 왜 어릴적부터 만성적 고열속에 살아야 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 작품의 남주로 여겨지는 데븐(나익 장군)의 동생에게 능력을 조절하는 힘을 기르게 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불의 능력에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남주 데븐의 매력이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아서 ......남주보다는 여주에게만 애착 가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이 여왕 시리즈가 2권까지 번역되어 나왔더라구요

저는 시리즈는 꼭 모두 함께 있어야 하는다는......

그래서 이어 나온 불의 여왕도 함께 계속 달리게 되었습니다.

불의 여왕으로 능력을 사용하며 싸워갈 칼린다의 예고 2편의 멋진 일러의 표지처럼

1편의 표지도 그냥 얼굴 안나오게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표지를 보면서 느끼게 되네요.....


그래서

아마존에 영어도 못하면서 놀러가 보았습니다.

우와~~~~ 작가님의 여왕시리즈가!!!!


4편까지 나왔더라구요....

모두 평점도 좋고.....외쿡~ 표지도 너무 이뻐서 함께 공유하고파 퍼 왔습니다.

외쿡 1편의 표지의 이미지가 새총의 총알인줄 알았는데.......

칼린다가 고열로 인하여 먹었던 약병같아 보이네요...





[나의 주절이]

4편까지 이어지는 여왕의 시리즈

왠지 1편에서 처럼 칼린다의 인생이 험난할것 같지만

그 속안에서 행복이 함께 함을 알기에

다음 시리즈 계속 출간되기를 희망합니다.





<본 서평은 '에이치출판사'가 로사사에서 진행한 <백 번째 여왕>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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