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왕 챌린지 - 일상도 환경도 포기할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것부터
녹색연합 외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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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책] 에코왕 챌린지​


10년 넘게 녹색연합에 몸 담으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지켜내는 갖가지 활동을 해 온 Jisun Shin 지선님이 이번에 책을 냈어요. 제목부터 안 읽을 수가 없는 <에코왕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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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쥬O에 가서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했다가 직원이 화를 내는 바람에 싸웠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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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찡에게서 몇 년 전에 들은 일화인데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건 비슷한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스타ㅇ스에 가서 “머그잔에 주세요.” 라고 거듭 강조했는데도 일회용잔에 담아주는 걸 보면 피가 거꾸로 솓는 느낌이 들죠 ㅎㅎ 머그잔에 달라고 했는데 왜 여기다 주냐고 하면 “아, 머그에 옮겨 드릴까요?” 라고 해맑게 말씀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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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괜히 잔 하나 설거지 거리가 생기고, 물을 더 소비하게 되잖아요. “아뇨, 괜찮아요.” 라고 말하지만 속으로 엄청나게 부글부글해요. 덜 해치려면 날마다 이런 걸 감내해야 하더라고요. 제가 잘하는 건 Reject (거절하기)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Reduce(줄이고), 더 단호하게 Reject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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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왕의 에코라이프

패션왕의 에코라이프

요리왕의 에코라이프

인싸왕의 에코라이프

일잘왕의 에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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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카테고리별로 먼저 흥미가 가는 걸 읽어도 좋아요. 읽으며 새삼 충격 받았던 것은 페스티벌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에 대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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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시에서 열린 축제 ‘밤 도깨비 야시장’이 열리는 네 곳의 일회용품 사용 실태 모니터링 결과, 방문객 1인당 평균 2.3개의 일회용품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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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상적으로 하는 거의 모든 행위에 무언가를 ‘해치는’ 일이 포함되었다는 의심으로 살아보려고요. 쉽고 단호하면서도 가까이 두고 자주 펼쳐 읽고 싶은 책 <에코왕 챌린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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