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결박을 풀다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은 책 고전 결박을 풀다 1
강신장 지음 / 모네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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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고싶지만 읽기 힘든 고전을 좀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고전의 줄거리와 메세지를 간결하게 요약한 텍스트를 강력한 그래픽 이미지와 결합'. 이 책에 소개된 고전 30권 중 내가 읽은 건 고작 다섯권. 하지만 읽은 책이 뭘 말하고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깔끔히 정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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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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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에게 무라카미 하루키는 에세이>단편소설>장편소설 이다. `독립기관`, `예스터데이`, `드라이브 마이 카` 순서로 좋았고 특히, `독립기관`의 도카이라는 남자 캐릭터가 정말 신선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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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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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요코 책은 처음이라 말랑말랑 그저 감상적이진 않을까 살짝 의심했는데 자신의 삶에 밀착된 글이라 좋다. 옛 어린 시절 추억도 생각나고 그녀가 걸어온 삶의 여정을 한 발씩 좇아가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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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입은 옷
줌파 라히리 지음, 이승수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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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모르는 작가와 친해지기 위해 에세이를 먼저 읽는 편이다. 지금까지 줌파 라히리의 작품은 단편소설 하나 읽은게 전부다. (솔직히 그녀의 어려운 이름에 적응한지도 얼마 안됨) 이 책은 그녀의 두번째 산문집이라는데 나에겐, 그녀와의 첫만남이라 하겠다. 앞으로 더 친해질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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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바이 골목
김종관 지음 / 그책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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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하루'를 보며 내가 부러 찾아다닌 동네, 골목,길이 영화 배경으로 나와 인상적이었는데 글도 사진도 과하지 않고 심심해 좋다. 오히려 그 심심함 속에서 무언가를 캐내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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