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 - 차별은 어떻게 생겨나고 왜 반복되는가
홍성수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차별 없는 세상을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이 다가와도 괜찮아 - 마흔에 맞닥뜨린 암, 돌아보고 살펴본 가족과 일 그리고 몸에 관한 일기
김진방 지음 / 따비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암 투병이란 무엇인가를 진솔하게 전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고립된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펼쳐지는 경이로움. 세월호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스도 중독이 된다고 하죠? 뉴스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겁니다. 인생을 재밌게 사는 최고의 방법, 독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게 만드는 책들만 나열해 봅니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숙세가
이문영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5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5년 06월 09일에 저장
품절

백제시대를 배경으로 쓰여진 역사로맨스 소설입니다.
색깔을 훔치는 마녀
이문영 글, 이현정 그림 / 비룡소 / 2004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4년 12월 30일에 저장

이 리스트에 들어온 이유는... 짧은 내용의 그림책이라 시간 가는 줄 느낄 새도 없이 다 읽을 수 있다는 황당한 이유는 아닙니다. 사실은 제가 쓴 책이라 올려놓습니다. ^^;;
사조영웅전 세트 - 전8권
김용 지음, 김용소설번역연구회 옮김, 이지청 그림 / 김영사 / 2003년 12월
71,200원 → 64,080원(10%할인) / 마일리지 3,560원(5% 적립)
2004년 01월 19일에 저장
구판절판
고려원에서 나왔던 번역을 물갈이해서 새로 나온 김용 소설의 걸작. 대 몽골초원에서 장강 이남까지를 달리는 장대한 스케일의 대작.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줍니다.
신들의 사회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6년 4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4년 01월 19일에 저장
절판
SF와 신화가 만나면 재미있는 소설이 된다? 과거와 미래는 모두 상상에 의거한다는 점에서 동일하죠...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한국사 새로 보기
신복룡 지음 / 풀빛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는 고구려와 고려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한다.

국사학에서 씻을 수 없는 오역은 ‘高麗’,‘高句麗’를 고려와 고구려로 오독한 것이다. 이는 ‘고리’와 ‘고구리’로 읽어야 옳다. 조선 시대까지도 ‘麗’를 ‘리’로 읽다가 일제 시대에 들어와 ‘려’로 읽기 시작한 것을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그대로 ‘려’로 읽고 있다. 나의 이러한 주장이 미심쩍은 독자들께서는 큰 옥편에서 ‘麗’ 자를 찾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란다.

정말 조선시대에 고구려, 고려를 고구리, 고리라고 읽었을까?

이것을 확인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특히 교수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조선 세종은 백성 교화를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충신, 효자, 열녀의 일대기를 모아 삼강행실도라는 국문 책을 냈다. 이안에는 당연히 고구려도 나오고 고려도 나온다.

그러면 고구리, 고리라고 나올까? 저자의 말대로 조선 시대에 고구리, 고리라고 읽었다면 그렇게 나올 것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그러나 천만의 말씀! 조선 세종이 지은 책, 아직 고려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도 있었던 그 시대에 지어진 책에는 고구려, 고려라고 나온다! 고구리, 고리라는 말은 눈씻고 봐도 없다.

이런 책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제대로 조사도 해보지 않고 남의 학문 영역에다 대고 <씻을 수 없는 오역>이라고 중얼대는 이 자만심은 어디서 온 것인지 참 궁금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5-04-14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록불 2005-04-1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편에 <리>라고 나오는 것은 저자의 주장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이지요. 조선시대에 <려>라고 읽었다는 명명백백한 증거가 있으니까요. 중국에서는 <리>라고 읽지요. 그러니 오히려 저 주장은 중국에서 읽는대로 읽자는 주장이나 마찬가지랍니다. 중요한 것은 조선 시대, 그것도 조선초 즉 고려 시대를 산 사람들이 있던 시대에 <고려>, <고구려>라고 읽었다는 점이죠. 여기에 무슨 <국사학계의 씻을 수 없는 오역>이 있습니까?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