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 폭주로 피곤할까 말까 하는 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 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어령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공지영 <지리산 행복학교>, 무라카미 하루키 <언더그라운드> <약속된 장소에서>, 박칼린 <그냥>, 이시형 <위로>, 최갑수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들이 물밀듯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고, 책 욕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바로 이때, 알라디너분들께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 즐거움을 안겨드릴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고심의 고심을 거듭한 끝에 마련한 이벤트, 2010 베스트 에세이 도서전을 오픈했습니다. > 바로가기
이벤트 페이지에 상세보기가 추가된 상태지만, 실물을 꼼꼼하게 보여드리고자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다카페 일기 2> 출간 시, 한정 증정했던 캘린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 사이즈보다 아주아주 약간 더 큰 사이즈로 보다 섬세하게 작업한 캘린더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고양이 캘린더와,
깔끔하면서도 감각있는 사진들로 구성된 마호 캘린더, 이렇게 2종 준비했습니다.
2종의 캘린더 상세 이미지를 비교해 볼까요?
마음에 드시는 걸로 1종 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