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여기에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지구적인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 깨어있는 수행자’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의 산문집.

<행복한 출근길>은 직장과 관련된 여러 형태의 문제들-직장 내 인간관계 및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량,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등-에 대해 열거한다. 다음과 같은 11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1.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행복하고 싶습니다
2. 이 사람과는 도저히 같이 일 못 하겠어요
3. 화가 잘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4. 이 일이 내게 맞는지, 다른 일을 찾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5. 나만 혼자 뒤처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6. 인생의 목표나 계획도 없고 노후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7. 업무 과중으로 과로사 지경입니다
8.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9. 주말부부로 지내다 보니 가정에 불화만 쌓입니다
10. 회사가 부도덕하여 마음이 괴롭습니다
11. 물질이 아닌 정신이 윤택한 삶을 원합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 쯤은 고민해 보고, 겪어봤을 사항에 대해 법륜 스님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행복한 출근길>에 소개된 다양한 해결책들은 직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넘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행복의 근본원리를 담고 있다. 법륜 스님이 전하는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통해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된다.

Q. 화는 왜 일어날까요?
A. 누군가가 나를 화나게 했다는 것은 나의 경우에 견주어 볼 때만 일어나는 착각일 뿐, 진실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나를 화나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과 말을 보고 내가 화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내가 화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화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가 나는 경우는 ‘내가 옳고 그가 잘못됐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그러므로 화가 일어나는 것은 내가 내 의견이나 가치관, 생각을 옳다고 고집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화가 나지 않으려면 내가 옳다는 생각을 탁 놔 버리면 됩니다.   
_ ‘3.화가 잘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중에서


사랑하는 주변 사람과 자신도 모르게 멀어져서 그것이 못내 안타까운 사람에게, 세상 모든 것들과 등 돌리고 있는 게 참으로 외로운 사람들에게, 행복이 정말 절박한 사람들에게, 한 번쯤 제 스스로가 제 인생의 희망이길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정말 큰 위안이 되리라 서슴없이 단언한다. _ 노희경 (드라마 작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정말 놀라운 성공 스토리다. _ 오프라 윈프리”

긴장감이 도는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레스토랑 면접 60분, 1986년 마약거래현장. 시공간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첫 장은 앞으로 펼쳐질 한 흑인남자의 인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가난한 흑인동네에서 자란 주인공 제프 헨더슨. 부모의 이혼, 절도, 정학 등 암울한 유년시절을 거친 그는 마약 밀거래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고작 스무 살의 나이에 최고의 마약딜러가 된다. 하지만, 스물 네 살에 체포되어 235개월 형을 선고 받는다. 절망감과 좌절감을 느끼며 교도소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주방 일을 배정받게 된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한 제프. 석방 후, 그의 꿈인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메리어트 호텔, 리츠 칼튼 호텔 등 여러 곳을 거치며 경력을 쌓은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총주방장으로 발탁된다.

한 흑인남자의 불운한 가정사, 쉽게 접할 수 없는 마약과 교도소의 어두운 이야기와 생생한 주방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나는 희망한다>에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질주’, ‘문화.인종적 한계를 넘어선 한 흑인남자의 감동적인 휴먼스토리’이다. “힘들고 어려울 수는 있어도 세상에 불가능한 꿈은 없다.”

원제 <Cooked> , 윌 스미스 주연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나는 희망을 보고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이 지점까지 내 삶을 이끌어준 신께 감사했다. 이제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았고 내가 저지른 잘못을 다루는 방법을 배웠으며 희망도 발견했다. 그리고 주방에서 보낸 시간은 내게 목표를 주었다. 처음으로 이 인생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알게 된 것이다. _ 책 속에서 
 

 

“우리 시대 가장 성공한 시민운동가, 박원순”

‘동시대의 소통’ 시리즈 첫 번째 책인 공지영 작가의 <괜찮다, 다 괜찮다>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희망을 심다>는 시민운동가이자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을 집중 조명한다. 박원순 삶의 회고록과 같은 이 책은 박원순과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의 인터뷰글 형식으로 펼쳐진다. 어린 시절부터 검사시절을 거쳐 인권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참여연대 활동,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 설립과정 외에도 서울대 재학시절의 공부법, 나눔과 봉사이야기 등이 함께 담겨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내는 공개 유언장이 수록되었다.

그는 끊임없이“어떻게 하면 한국 사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조금 더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한다. 절제와 성찰을 통해 열정적인 시민운동가의 삶을 살아온 그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회의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내게 박원순은 순도 100의 빚쟁이다. 마땅히 내가 감당할 몫이었어야 했으나 까맣게 잊고 싶었던 사회적 부재들을 어찌나 부지런하게, 온갖 분야에서, 대신 지불해버리는지. 간혹 마주치기라도 할라치면 번개같이 줄행랑을 치곤 한다. 빚 갚으랄까봐. 내가 아는 한, 그는 대한민국에서 전 국민을 채무자로 만들 자격 가진, 유일한 아저씨다. _ 딴지총수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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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라 2009-04-23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으로 명쾌하게 직장생활의 행복을 만들어줍니다.

제인오 2009-04-27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륜 스님 "즉문즉설(궁금하면 무엇이든 물어라.)" 들으면서 많은 가르침 얻었어요.
나와 상관 없는 일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모든 이야기가 연결 되어 있고,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구나. 느끼게 되어 들을 적마다 마음을 뒤집을 수 있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해요. 점점 행복해지는 저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