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해를 품은 달도, 이 책도 다 알라딘에서 모인 마일리지로 사서 보았습니다~

리뷰는 한 번도 안 써보았지만 이번엔 꼭 써야 할것 같아서요!!!

그만큼 정말 재밌는 책이였거든요~

^-^ 가랑도령 선준, 대물도령 윤식(윤희), 미친말 걸오 재신, 여림사형 동하

정말 이렇게 유쾌하게 또 손에 못 놓고 계속 본 책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밌었다는 거죠!!!!!^0^

너~무너무 웃겼어요...ㅎㅎ 학교에서 보면서 막 웃다가 친구들이 보기도....ㅎㅎ

1권에선 이 도령들의 성균관 생활이... 2권에선 드디어 선준과 윤희의 로맨스가...ㅎㅎ

선준이 대물도령이 여인이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의 사랑은 잘못된게 아니라고 인정하게

되었을 때 어찌나 감격감격이던지...ㅜ0ㅜ...ㅋㅋ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결말은 좀... 이게 뭔가...하고 멍했었어요...ㅜㅜㅎ

해를 품은 달에서처럼 주인공들의 혼인 후의 이야기도 실렸었으면 좋았을텐데...ㅜㅜ

또 윤희가 자신과 선준을 닮은 예쁜 아이를 낳는 장면도 나름 보고 싶었었는데...ㅜㅜ

결말이 너무 허전한지라...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ㅜㅜ

하지만 1~2권을 보는 동안 정~말 유쾌하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았어요^0^

정~말 강.력.추.천 하고 싶어요...ㅎㅎㅎ 아아~ 어디 선준같은 남정네 없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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