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국어 수행 평가 때문에 읽게 되었다..하지만 나는 이책을 읽고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이책에 나오는 난장이는 한 가난한 가정의 아버지이다.

낙원구에 살며.. 가정 현평이 어려워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직업들을 가졌었다...

난장이의 아들들과 딸은 일찍 학교를 그만두고 공장에서 일을 한다..

그리고 재계발로 인해 집을 잃게 된다..

소외계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에 비해 편안한 생활속하는 나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항상 투털거리며 불평만 한것 같다.

난장이가 아들에게 공을 쏘아올린다는 말을 여러 번 했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또 소박하고, 하지만 아름답고 조용한 소원인 것 같다.

그것은 난장이가 꿈꾸던 작은 희망이었던것 같다. 비록 그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산다면.... 언제간 좋은일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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