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

몽실 언니 - 반양장 ㅣ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나는 몽실언니를 읽고 내용이 좋아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몽실 언니와 친 어머니는 집을 떠나갔다.먹고 살기가 어려워서 재혼을 하기 위해서 이다. 그래서 새 아버지와 다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러나 영득이를 낳고 단뒤부터 새 아버지는 몽실언니를 구박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은 몽실 언니를 다리 밑으로 떠려뜨려서 다리 병신을 만들어 버렸다. 난 이때 새 아버지가 사람인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다. 만약 그가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렇게 잔인한 행동을 할 수가 있었을 까? 만약 실수로 했다고 해도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몽실언니는 아버지 어머니가 바뀌게 되었다. 몽실이 친정아버지인 정씨가 찾아 온 것이다. 그리고 정씨는 북촌댁이라는 사람과 결혼을 했었다. 그런데 북촌댁이 아이를 낳기도 전에 6.25가 터지고 말았다. 그래서 정씨는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고, 북촌댁은 그만 난남이라는 아기를 낳다가 그만 죽어 버렸다. 여기서 난 다시 한번 전쟁의 비참함을 느끼게 되었다.

몽실언니.. 읽을만한..책..ㅋㅋ 한번 읽어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