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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한그릇을 읽고 내 깊은 곳에 마음을 흔들었다..
아~~이래서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얼마나 각박한 세상인가?
자신만을 위해서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서 주워 이웃이 누군지...
그리고 남을 돕는다는 개념조차도 잊어버리고 사는 세대가 아닌가?
나또한 그런 무관심 으로 언젠가 부터 살아왔던것 같다..
이웃을 향해 따뜻한 말한마디 조차 꺼내지 못했던 것이다.
가족애를 느낄수있었고, 인간미를 느끼게 해주었 다.
그리고 나조차도 우동한그릇에 감사할줄 모르고 그것을 부끄럽게 바라보지 않았는가?
남들 앞에 드러나기 위해서 도와주는 것일까?
보상 대가를 바라고 도와주는 것인가?
깊이 생각해보고 나도 이런 순수한 마음을 회복해야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람들을 너무 믿었다가 주위에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해 다시는 너무 쉽게 정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나는 생각했었다.
그리고 내가 준 만큼 그 만큼 돌려 받아야 겠다고 했었 다. 그러나 게이꼬영의 자신을 찾아 온 사람들에게 순수한 아무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마음가는대로 믿고, 섬기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도 이시대에 내가 살아가는 동안 진정으로 누군가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섬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고 이 책을 읽 고 다짐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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