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3
루이스 캐롤 지음, 김양미 옮김,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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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면 카드 병정들하고 싸우고 도망다니고 했던 기억들이 있었던 것


같앴는데 소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언니와 나들이 중 잠이 든 앨리스는 꿈속에서 자신의 상상속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물론 시작부터 '아 꿈!!' 이러지는 않는다.. 


 이상한 나라에 들어간 앨리스는 먹으면 키가 자라나는 약물이나 빵, 케익등으로 인해 처음


부터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된다.


 어린아이의 상상속 나라이니 만큼 모든 것들이 말도 안되고 앞뒤도 맞지 않는 등 엉망진창


이다.


 처음에 읽을 때만 해도.. 모야 이책.. 무슨 내용이 이래.. 그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린


나이의 앨리스의 세계로 바라본다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와이프나 나는 정말 재미 없는 이해 할 수 없는 책이었지만.. 아이들이 읽으면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일지도 모르겠다.


 나이를 먹으면서 삶의 재미를 하나하나 잃어 간다는 것은 사실인가 보다..


 젠장.. 이번달만 지나면 우리도 앞자리가 바뀌는 구나... 부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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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이수광 옮김 / 아름다운날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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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이 모야? "


 "햄릿, 리어왕, 맥배스, 오셀로?"


 "오~~.."


 그 뿐이다.. 그냥 햄릿이 쓴 비극중 가장 유명한 것들 제목만..


 그나마 햄릿은 영화로도 보고 워낙 인기가 많아 자주 접했지만 나머지는..


 그래서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오른 어느날 웹을 뒤적거리던 중 찾아냈다.


 - 햄릿 -


 왕자 햄릿이 아버지를 죽인 숙부와 그와 함께 계략을 짠 어머니의 배신감으로 부터 고통을


받고, 사랑했던 연인 오필리아 마저 죽음을 맞이하게 되 결국 복수를 하고 자신마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


 - 오셀로 -


 못되 빠진 이아고에게 속아 사랑스러운 아내 데스데나모를 의심하다 결국 죽여버리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는 자살해 버리는 이야기


 - 리어왕 -


 세치 혀에 속아 자신의 모든 것들을 약아빠진 두 딸에게 주고는 버림받아 고생하다가는


결국 자신이 버린 셋째 딸 코델리아에 의해 도움을 받지만 결국 모두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


이야기


 - 맥베스 - 


 사람의 이기심의 끝이 어딘지를 보여주는 이야기.


 네개의 희극 모두 공통되는 점들이 있다.


 첫째로 비극이라는 것, 둘째로 내용과 관련되어 고통받는 이는 모두 죽게 된다는 것. 리어왕


신하 몇몇은 살아남긴 했지만..; 셋째로 믿었던 사람으로 부터 배신을 당해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


 셰익스 피어의 경우 극작가 초반에는 희극을 많이 쓰다 시피 했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의 죽음


과 관련 된 많은 사건들로 인해 커다란 충격을 받아 그 때부터 비극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위에 나온 4대 비극 모두 그 시기에 나온 것들이다.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정말 공연을 보러 가보고 싶어 진다. 우리 도연이가 빨리 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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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가 있어서 의심하는 게 아니라 의심 때문에 의심한답니다.


 의심이란 스스로 생겨나는 괴물이니까요."


 정말 무서운 말이다.. 당신은 당신이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100% 신뢰할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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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양지
로베르토 이노센티 그림, 존 패트릭 루이스 글, 안인희 옮김 / 비룡소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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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미술전시회에 가게 된 세경은 한 그림앞에 시선을 멈추고 있다.


 뒤에 슬며시 다가온 지훈은 세경에게 말을 건다.


 "이 그림이 마음에 드나 보지?"


 "이상해서요.."


 "휴양지 하면 쉬러 가는 곳인데 마지막이라는 것도 웃기고.. 그림도 뭔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다만 저게 뭐지? 해서 일단 책을 사버렸다.


 그 그림은 마지막 휴양지라고 하는 그림책에 나온 그림의 한 부분이다.


 "나는 붓과 삼각대를 내던지고 가방을 꾸려서 내 작은 집의 문을 잠갔다."와 함께


이야기는 시작된다.


 상상력을 잃어 버린 한 남자는 빨간차를 타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길을 가다 한 저택에


도달하게 된다.


 그 저택에서 무엇인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찾게 된 이들은 그 저택을 떠나는 광경을


목격한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뒤 그 무엇인가를 찾은 그도 그 곳을 떠나게 된다.


 실제로 로베르토 인노첸티가 상상력을 잃었다가 되찾은 이야기 라고 한다..


 소설이 끝난 뒤 덧붙이는 말에 보면 그림속에 나온 인물들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소설을 읽을 때는 몰랐던 많은 것들을 알게 해준다.


 여러번 읽어도 읽을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는 소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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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짐승
헤르타 뮐러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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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하면 불편해지고, 말을 하면 우스워져"


 다른 이들처럼 독재속에 순응하며 살아 가려 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독재에 반항을


하며 살아가려고 하는 그들이지만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공포심만은 어쩔수 없다.


 기숙 학교 생활 졸업 후 각자의 생계를 위해 모두 흩어지게 되지만 그들만의 통신수단을


이용해 서로의 생활 상태 등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그 나마저도 정부에 의해 감시 당하며 불안한 나날이 계속 되게 된다.


 견디지 못해 순응을 택하는 친구, 다른나라로 나가 보지만 계속되는 감시와 불안.


 결국 공포를 이기지 못한 자살.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느끼고 있는 불안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읽고 있던 '아리랑'을 읽고 나서 부터 일제치하 속에서의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에 관심이 많아져서 '토지', '태백산맥' 등을 읽었었는데..


 마음짐승을 통해 헤르타 뮐러라는 작가를 그리고 나치정권속에서의 삶.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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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타 뮐러는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나치의 독재정권 속에서 어린시절부터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다고 한다.


 헤르타 뮐러의 모든 작품을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그때 이미 여우는 사냥꾼이었다' 그리고


'마음짐승'을 보면 정체모를 공포와 불안이 잘 묘사되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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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기업의 조건 - 지속 가능한 수익과 성장을 창출하는 기업의 패러다임
램 차란 지음, 양유석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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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기업의 조건


램 차란 / 더난출판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장 큰 목표는 이윤추구이다. 이윤을 얻기 위해 기업이 존재하는 것이며 


기업마다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아 기업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기업이 많은 이윤을 남기는 것을


'성장'이라 표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성장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까지는 없었던 기발한 아이디어, 남들과는 무엇인가 다른 차별화를 가진 제품. 꾸준한 고


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오랜시간 맺어온 인연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그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째서, 왜 그 중에서도 성공하는


기업이 있고 실패하는 기업이 나오는 것일까? 이미 대부분의 기업이 그것을 알고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에서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 한방을 노


리다 보면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저자인 '램 차란'이 이 책을 통해 한방 보다는 조금씩 


꾸준한 성장으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미 많은 기업가들이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 혹은 위기관리 미숙이나 경험 미숙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 등 다양한 실패 사례 및 비슷한 경우에 있어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들을 비교 하여 설명하며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 지를 알려준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인 '작업에 따른 우선순위'를 선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고객의 니즈와 그것의 흐름' 이다. 고객의 니


즈를 정확히 파악해야만 다른 기업들 사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고객


을 확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요즘처럼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속에서 그들의 흐름을 따


르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고 급류에 휩쓸리듯 고객의 요구에 휩쓸려서는 안된다 기업


자체의 제품에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지 흐름은 기업이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성장 기업의 조건'은 단지 경영인만의 책은 아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경영인 혼자의 능력만


가지고 존재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성장을 위해 직원들과 수평적관계에서 항상 소통할 줄 알아야


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존재가 될 것인가 


아니면 기존처럼 그들의 지시를 받기만 하는 존재가 될 것인가는 나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나역시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야 하고 먼저 그것에 대한 베이스를 다져놔야 하는 것이다.




 경영자라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자신이 


해야 하는 것 일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잡을 수 있을 뿐더러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부분에 대


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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